[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투자매칭을 위한 ‘2022년 제2회 AI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AI 파트너십 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헬스케어(㈜에이아이플랫폼), 핀테크(㈜에이젠글로벌), 에듀테크(넷츠프리㈜, 다움커리어㈜, ㈜밍글콘,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콕콕랩, ㈜필드에스), 기타(㈜앤드포, ㈜워터코리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파트너십 데이에 참여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지난 8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개월간 사업모델 컨설팅과 발표자료 개선, 모의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모델 등을 수정·보완해 이번 설명회에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펀드 운용사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와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35개 창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 및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배려와 존중, 감정노동자의 미소입니다’라는 주제로 감정노동자의 인권 존중하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감사와 인사하기, 반말·욕설·폭언 등 무시행위 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하는 사람이다. 2021년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27만여 명의 감정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현재 시청 내 콜센터, 민원업무, 사업소 등에서 860여 명이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6년 ‘광주광역시 감정 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노동센터에서는 민간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마음치유 ‘쉼’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속적인 대민업무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을 겪으면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이틀간 관내 (예비)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육성’이라는 주제로 ‘아열대과수 탐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아열대과수 재배·유통 현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농업관, 망고야농장(영광, 애플망고), 이리네농장(함평, 백향과), 산티아고농장(고흥, 커피), 땅끝농부(해남, 바나나) 등 5곳에서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로부터 전반적인 생육 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방법과 함께 홍보와 마케팅 사례를 청취했다. 현장견학에 앞서 지난 13일 아열대과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견학장소를 선정했다. 조사결과 교육생 중 83%는 관내 아열대과수 재배 육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열대과수 재배는 기후변화 대응(66%), 소비자 수요 대응(25%), 주변의 권유(11%)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열대과수 관심 작목은 백향과(33.3%), 애플망고(25.9%), 감귤류(22.2%) 순으로 커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수도 일부 포함됐다. 교육생 김 모(57·광산구) 씨는 “현재 농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복지공동체 광주’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와 광산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보장 체계 강화와 인적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 포럼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의 중심축이다. 지역 내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1인가구 복지1촌 맺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숨은 이웃을 꼼꼼히 찾아내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만들기
[출처: 광주광역시청]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 ‘브랜 뉴 아시아(Brand New ASIA)’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정체성을 담보로 아시아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라는 슬로건으로 예술캠프, 전시, 공연, 예술난장, 포럼 등 6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청년들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청년 예술캠프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에 참가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광주의 문화명소를 탐방한다. 그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공동 창·제작한 기획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이 오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등 아시아의 동시대적 현안을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출처: 광주광역시청] 내년 초·중·고교 무상급식비가 1식당 평균 3480원으로 15.3%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영훈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기준 개선안과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학교급식 재원 부담 주체인 자치구, 교육청과 물가상승과 타 광역시 급식단가 수준을 고려한 적정 급식단가 인상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급식단가 분담기준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지자체 54%(시 48, 구 6), 교육청 46%의 분담률을 지자체 50%(시 44, 구 6), 교육청 50%로 조정하고 교육청이 부담하던 운영비를 포함키로 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비로 지난해 1288억원 대비 92억원, 7% 증가한 규모인 1380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주시의 2023년 급식 단가는 친환경 600원,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품 100원을 포함해 유치원 3060원, 초등학교 3040원, 중학교 3640원, 고등학교 3760원으로 초·중·고 평균단가는 3480원이며 22년 1학기 3016원에서 464원으로 15.3% 인상됐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학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맛깔스런 전라도말(사투리)의 가치를 알리고 자긍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박물관과 월간 전라도 닷컴이 공동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이 참가해 경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심사에서는 적절한 전라도말 구사력, 호소력, 관객 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우승자들에게는 ▲‘질로 존 상’(1명, 상금 100만원) ▲‘영판 오진 상’(2명, 각 50만원) ▲‘어찌끄나 상’(3명, 각 30만원) ▲‘배꼽 빠진 상’(5명,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행사의 방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방청객을 위한 여러 행사도 진행한다. 사라져가는 전라도말을 알아맞히는 퀴즈행사에는 제철 과일과 유기농 쌀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가장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방청객 1명에게는 ‘옷맵시 상’(10만원)을 수여한다. 행사는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가 진행하며 퓨전 국악팀 ‘도도소리’가 흥을 돋는 공연도 펼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여성가족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김경례 전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경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 대표는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여성가족재단 교류협력팀장·전남대 여성연구소 연구원·전남대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전남대 사회적재생산연구단 학술연구교수·광주시 인권옴부즈맨·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광주여성의전화 이사·광주여성노동자회 이사·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 지역 여성인권운동단체 임원도 맡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정책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과 각종 위원회 활동 등으로 전문성이 탁월하고 정책 관련 아이디어도 풍부해 여성가족부 폐지 및 젠더 갈등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경례 신임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소통을 통해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성평등 광주공동체 조성과 돌봄공공성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성가족재단은 2011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기관으로 양성평등정책 연구개발·여성 리더십 향상 및 성평등 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자치경찰은 19일 첨단지구 봉산초등학교 등 3개소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광주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속도에서 안전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표어를 활용한 교통안전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원했다. 또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알리고, 타인의 면허를 도용하는 불법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기로 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1호 시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완착을 위해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등을 논의하고 적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일인 20일 오후 6시 ‘김치디너쇼’를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김치디너쇼는 이번 광주세계김치축제 메인행사인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 명인들과 함께하며 광주김치타운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150석 규모로 개최된다. 수상자들은 자부심이 담긴 갓동치미, 꽃게배추김치 등 수상작 김치와 호박죽, 찰밥, 편육 등 김치와 어울리는 음식을 코스 형태로 6차례 선보이며 참석자들은 와인 등을 곁들여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세계김치축제 명예위원장이자 홍보대사인 김수미 배우가 김치를 소개하는 등 행사 진행을 맡아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치디너쇼에 참석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1만원의 체험료를 내고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한국 전통발효음식인 광주김치를 세계에 알리고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방문객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의례적인 개막식을 탈피하고 참신하면서도 과감한 홍보 방식을 택했다. 아울러 김치디너쇼 종료 후에는 불꽃축제와 초대가수 개막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