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2022년도 국비 13억원 확보

[전라남도 고흥군청사전경]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군립 하늘공원’ 조성 관련,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봉안담과 자연장지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립 하늘공원은 친환경적 장사시설로서 2020년 10월 부지선정 공고를 통해 고흥읍 호형리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조성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고흥군립 하늘공원 전경사진 / 고흥군청 제공]
고흥군 하늘공원의 전체 면적은 187,373㎡로 봉안당, 봉안담, 자연장지, 주차장,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공원기능도 병행토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사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늘공원 조성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에 대한 사업요구가 많아 신규시설은 전면 배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회 여야 예결위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국회심의 막바지에 증액사업으로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값진 수확을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내년예산으로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3년 하반기부터는 군민들이 자연장 시설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읍내에서 살고 있는 A씨는 이번 고흥군에서 국비를 확보하여 "하늘공원" 조성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매우 잘한 일이라고 하면서 가면 갈수록 인구는 줄어들고 노인인구는(41%) 전국 최다 비율이며 갈수록 노인 인구는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는 묘지를 관리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고흥군수 (송귀근)와 군청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수 있게 된 것은 고흥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대 환영할 일이라며 본 사업이 끝까지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흥군에서 장례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는 이번 고흥군에서 "하늘 공원" 국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하늘 공원이 완공되면 장례비용등 모든 절차가 간소화가 이루워지므로서 고흥군민들에게 매우 좋은 일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