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의 여수 개최가 공식 확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오는 4월 5일간 개최되는 이번 기후주간은 전 세계 2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최근 인도네시아가 개최에 어려움을 표명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됐으며 국내에서는 여수가 최종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외부 여건 변화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제 기후 행사 유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후부, 전남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제도적 뒷받침이 충분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경험과 함께,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기후주간을 운영해 온 선도적 기후행동 도시로서 시민 참여형 기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축적된 경험과 정책 기반이 국내 개최 도시 선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여수시는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25년도 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리더십(Leadership)’ 등급을 획득하며, 기후 적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미래 핵심 전략으로 삼고, 행정 내부의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시는 29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RE100 반도체 산단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최근 반도체 산단 유치를 전담할 조직과 TF를 가동하며 전략 수립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전력·용수·인프라 등 복합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한 분야로, 실무자의 이해와 전문성이 유치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이다. 이날 강연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김용현 전 수석엔지니어가 강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 구조와 글로벌 동향, RE100 반도체 산단의 필요성과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순천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가전략산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2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주관으로 '순천 AI 미래 도시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순천시 관계 부서 공무원,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및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AI 시대,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 기술을 순천시 여건에 맞게 도시의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학교 심현 교수의 ‘지역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부의 AI 정책 기조에 따른 순천시 추진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회장인 이세은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국립순천대학교 HyperAi 연구소 김현욱 부소장, 순천시 추승안 도시전략과장, 국립순천대학교 임종탁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AI를 접목한 도시 전략과 행정․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과 29일 고흥읍과 도양읍 일원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희망잇고발굴단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와 함께 주요 복지사업 광고지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파 속에서 혼자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제보가 위기를 막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에는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군이나 읍·면사무소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연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추진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
고흥군은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고흥군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3개 유형에 총 20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읍·면사무소와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민간기업 취업 연계 방안 설명 ▲작업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 및 사고 유형별 재해예방 사례 소개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는 “참여자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광양시는 29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2027년(’2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구매율 지표 관계부서 보고회’를 열고, 핵심 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 담당 6개 부서와 사업 발주 관련 35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에서 난이도와 배점 비중이 높은 구매율 지표 3개를 중심으로 혁신성과 공공성이 높은 물품의 구매 실적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지표는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이다. 광양시는 2026년 실적을 평가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 달성을 목표로, ▲지출이 집중되는 상반기 집중 실적 관리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혁신·공공성 중심의 우선 구매 대상 품목 발굴 등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구매율 지표는 단기간에 실적을 내기 어렵고 전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인 지표”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도내 평가 1위를 목표로 하여 구매율 지표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시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박람회 7개 전시관에 대한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명칭을 찾고 홍보 효과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8일간 네이버 폼 온라인 설문과 여수시 시민소통광장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지는 전시관별 기존 명칭과 신규 명칭 2개 등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명칭은 감독단, 자문위원, 대행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네이버 폼 시민소통광장 누리집에 접속 후 7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커피 등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관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이번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의회는 지난 28일 새해를 맞아 지역언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흥군기자협회 언론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지역 언론은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의회와 언론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흥군기자협회 신용원 회장은“새해를 맞아 의회와 언론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군 기자협회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고흥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언론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소통한 ‘2026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가 민선 8기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의 토론회와 비교해 이번 토론회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건의된 주민숙원사업과 군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 발굴했던 토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군정 운영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민선 8기 군민과 함께 걸어온 길, 고흥의 변화·발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우주, 드론, 스마트팜 3대 미래전략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고흥읍~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3대 교통인프라 구축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 ▲돈이 되는 축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대규모 문화·체육행사로 고흥의 품격향상 등 그동안의 여정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달라질 고흥의 위상과 변화도 함께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군민의 알 권리와 궁금증 해소를 위해
여수시의회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2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형 슬로푸드 확산과 지역 음식문화 브랜드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여수 고유 음식자원을 도시 경쟁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가 직접 주관해 전문가, 행정, 지역 현장을 연결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시의원들이 지역 음식문화의 체계적 보존과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차해리 회장(국제슬로푸드협회 여수지부)은 주제발표를 통해 여수 섬 지역의 전통 식재료와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보존해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하고, 섬박람회와 연계한 특화 메뉴 개발과 체험형 콘텐츠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진수 연구원(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은 여수 음식의 역사적 뿌리를 정리하는 연구와 음식문화 아카이브 구축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정인숙 대표(수-레인보우협동조합)는 스토리와 체험이 결합된 공동 음식 브랜드 체계 구축과 전통 수산 식문화 보존 정책의 중요성을 밝혔다. 국제슬로푸드 특위 위원(박성미 위원장, 정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