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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규정대로 연기 안한다···9월 초 후보 선출 확정

현행 당헌대로 일정 진행 7월 초 컷오프···후보확정···결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금) 최고위원회를 열어 당내 갈등을 일으켰던 차기 대선경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현행 규정에 따르기로 했다.  `180일 전 후보 선출`로 9월 초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경선 일정은 현행 당헌대로 180일 전 후보 선출로 최고위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까지 일부 경선 일정 연기를 주장하고 아쉬움을 토로한 위원도 있지만, 결정을 더 미룰 수 없다는 데 동의하여 이해를 하고, 원팀으로 가기 위해 최고위 의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기획단 보고에 따르면 경선일정은 `7월 초 `컷오프`를 거쳐 9월 5일 본 경선 마무리 일정으로 계획되어있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당헌 규정 원칙에 따라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했으며, 180일 기준으로 대선 경선 기획단이 수립한 기본적인 경선일정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의총때 "민주당이 내년 3월 9일 신임을 받는데 어떠한 방법이 적절한가에 대한 고민과 논의는 지도부가 하나로 뭉치고 움직여야 한다는 분위기로 흘러갔으며, 국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새로운 대선 주자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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