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완도군을 방문,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해양치유산업 선도 거점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완도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나 많고, 해수 수질도 1등급으로 갯벌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해양치유자원법 제정을 돕고, 4월 해양치유센터 착공 및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을 하는 등 청정 해양자원과 기후를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해양치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완도를 어촌뉴딜 사업과 맞물려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완도 당목항은 지난 9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401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현대화 등 어업활동 지원 및 해상교통·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출처 : 전라남도청] 김 지사는 “전남도가 어촌뉴딜사업에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며 “날마다 생일인 생일도(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등 명품 섬과 완도 고금 역사공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등 자랑스
발언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순천시를 방문,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을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순천을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모든 시민이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30만 정원도시’ 육성, 동부권 거점도시이자 생태문화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방문객 44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0개국 8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세웅 사이영협동조합 대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위드 코로나 이후 의정협의체 재개를 기대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과대학 설립 논의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고 있지만 유치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겠다”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조성지원 업무협약식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지난 18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나주시, 도내 5개 에너지 유관기관, 에너지기업을 대표하는 1개사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함께한 유관기관은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다. 에너지대표 기업으로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데스틴파워(주)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나주시, 에너지 유관기관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도내 500여개 에너지 중소기업이 가상환경 기반의 혁신적 R&D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능화된 전력기자재를 개발분석검증할 수 있도록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에너지기업과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연구개발 여건이 열악한 에너지 중소기업이 태양광, 풍력, ESS 등 부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차세대 개발 프로세스인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비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영암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암지역 발전을 위해 대불국가산단이 정부의 산단 대개조사업에 선정되도록 추진하고 영산호 관광지를 전남 서남권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대불산단을 비롯한 전남권 산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핵심 기자재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에 대불산단의 해양철강 제조기술 접목이 매우 용이하다”고 대불산단과 해상풍력산업 연관성을 높게 봤다. 전남도는 조선업 위축으로 침체한 대불산단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2022년 3월 정부의 산단 대개조사업 공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산호 관광지를 전남 서남권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영산호 관광지 활성화와 서남부권 가족단위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미로공원 조성 실시설계를 용역 중”이라며 “농어촌공사 소유 부지를 매입하고,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영산호 관광지와 함께 수상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의 의료관광산업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닻을 들어올렸다. 전남도관광재단은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전남도 의료관광 협의체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치료 기간 관광, 쇼핑,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약 3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총 시장 규모가 1천929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전남은 2016년부터 광주와 함께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의료 분야가 취약한데다 산업을 이끌 구심점이 없어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의료기관과 웰니스 관광지, 호텔, 의료관광 전담 유치업체 등 26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청정 전남의 관광자원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의료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운영하고 국내외 홍보를 추진하는 등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 회원,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의료관광산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논의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K-컬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여수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여수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 인프라와 공항, 항만, 철도, 3대 SOC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국가 균형 발전 및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핵심산업도시”라며 “여수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 율촌산단을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해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 산단에 오는 2023년까지 1조 2천 13억 원을 투입,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개조한다. 또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촉매개발 테스트베드, 소재부품 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한다. 이날 김 지사는 진남관 일원의 문화관광 콘텐츠 구축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전라좌수영성은 역사적 가치 증대 및 시민의 문화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길 찾기 통합안내 시스템, 공공시
김영록 도지사와 함평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함평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연관기업 유치, 근로자 주거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동력 마련 등 산업도시로의 도약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빛그린산단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외에도 주요 산업 선도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빛그린산단은 광주 광산구 삼거동·덕림동과 함평 월야면 일대 407만㎡ 부지에 조성 중이다. 지난 2009년 광주의 1단계 구역(264만㎡) 조성이 시작돼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함평군의 2단계 구역(142만㎡)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함평군의 함평천지 4계절관광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엑스포공원, 함평천 화양근린공원 등 기존 자원 활용을 통해 연중 방문이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이 목표”라며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통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 일상 회복과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 국민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속에서 국민은 개인 방역에 더 철저해야 하고, 국가는 민생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 1월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최대한 빨리 지급해서, 개인 방역에 힘쓰는 국민들의 방역 물품 구입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요 재원에 대해서는 "올해 초과 세수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초과 세수분 납부를 유예해 내년 세입을 늘려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체적인 지급 규모와 시기, 재원 등에 대한 논의가 매끄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정 협의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같은 회의에서 "코로나로 가계부채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가계부채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국가부채 비율은 세계 최소 수준"이라며 "전국민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민선 7기 성과 및 청년들에 대한 제언’ 초청 특강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 초청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가 있는 삶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민선 7기 성과 및 청년들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순천대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유년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점과 함께 민선 7기 이후 전남의 변화상, 청년정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청년이 나아갈 길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블루이코노미전남형 뉴딜’ 비전 선포와 예산 11조 원 시대를 통한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으로 도민들의 오랜 염원 해결 ▲순천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 등 전남 발전과 도민 숙원을 해소한 실적을 소개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김 지사는 지난 청년 시절과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비롯해 국회의원 의정활동, 농식품부장관 재임 시절에 대해 어렵고 힘든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면서 “실
'양동통닭' 백년가게 선정 [출처 : 중소상공인뉴스] 3일(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소상공인 및 소·중기업 발굴로 10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선정된 '양동통닭'에서 백년가게 및 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로 '양동통닭'이 선정돼 이날 김일선(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장), 광주광역시소상공인 연합회(이경채 회장), 구일암 상임부회장, 김종수(광주·전남백년가게협의회 회장), 주경희(광주광역시 서구청 경제과장), 이정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 호남지역본부장), 양순화 운영지원 팀장, 손중호(양동시장 7개 상인회 협의회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양동통닭'은 광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 위치해있으며, 1969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수많은 치킨 체인점과 메뉴속에서도 후라이드와 양념통닭으로만 전통을 지키는 통닭집이다. [출처 : 중소상공인뉴스] 김일선(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과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