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대상 중대재해 처벌법령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관내 130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관내 사립유치원도 적용 대상에 포함돼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설립자와 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중대재해 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사항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없는 사립유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상황을 자가진단할 것을 안내했다. 또 필요시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적극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설립
[조리 원데이 클래스 상상 요리 교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26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친환경 활동 전개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리 원데이 클래스 “상상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계고 교사, 지역민이 함께 학교 이념과 교육 철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조리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간장 게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최소화와 다회용품 활용법을 직접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상 요리 교실에 참여한 정○주씨는 “그동안 습관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했는데, 다회용품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번거롭다고 생각하기보다 환경과 가족을 위해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학교가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넘어서 지역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4 천안흥타령기 우승]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화정초등학교(이하 광주화정초) 야구부가 지난 28일 ‘제20회 천안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가해 우승기를 되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천안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예선을 거친 상위팀 총 36개팀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광주화정초는 준결승전에서 대구 칠성초에 8대 2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공주 중동초를 11대 2로 격파하며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에서 화정초는 김우영, 김민기 선수의 홈런과 고건호, 구태완, 김민기 선수로 이어지는 안정된 투수진으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광주화정초는 우승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김민기 ▲우수 투수상 고건호 ▲타격상 1위 구태완, 3위 장지혁 ▲수훈상 이시율 ▲미기상 김부기 ▲홈런상 김우영 ▲감독상 유종열 운동부 지도자 ▲지도자상 이옥준 ▲공로상 양영희 교장 등 총 10개의 우승트로피와 상장을 수상했다. 유종열 운동부 지도자는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한 주장 구태완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각종 전국 대회에서도 광주 초등야구의 실력을 전국에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역사)’ 과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내실화를 위해 기획돼 천년 고도 백제 문화도시 부여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다양한 역사 소재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프로그램은 ‘역사로 수업에 다양한 삶 꽃피우기’를 대주제로 ▲김선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백제문화와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탐방 ▲부여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림사지, 궁남지 답사 ▲역사 전문가인 오세운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 고도의 길을 걷다’ 왕릉원과 나성 답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화정초등학교 강정구 교감은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부여의 아름다운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기획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은 내가 들어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라는 주제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고민 작성·마음 응원하기’, ‘스트레스 해소 영상 시청’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하고, 나의 고민·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정서·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신청자 대상으로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이음멘토링’이란 다문화 학생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멘토와 맺어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고, 멘토와 정서적 지지 관계가 형성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후,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과 심리적 안정 형성을 지원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 모집으로 다문화 학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이음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관계를 잘 형성해 서로의 맞춤형 친구가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서부 관내 58개 중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024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을 진행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부교육 주요 업무 안내, 학교경영 사례 나눔 분임토의, 광주솔로몬로파크 시설 탐방 및 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부교육 주요 업무 안내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 안내 등 새롭게 도입된 제도와 학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유사한 학교별로 5개 권역으로 진행된 ‘학교 경영 사례 나눔 분임토의’와 솔로몬로파크 법 체험관 프로그램 참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교장은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학교장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사항을 안내받아서 유익했다”며, “학교경영 사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좀 더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
[중등 기초학력 보장지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2024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2개 과정(국어과, 학습코칭)’를 실시했다. 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일선 학교의 기초학력 3R’s(읽기, 쓰기, 셈하기)와 교과수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어과 직무연수는 ‘기초학력을 위한 문해력 지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읽기 이해력, 메타인지, 독서태도를 고려한 문해력 키우기 ▲어린이 신문, 학습도구어, 비쥬얼싱킹(Visual Thinking)을 활용한 어휘지도 ▲꼼꼼하게 읽기를 위한 수업설계 ▲Chat Gpt, AI을 활용한 독서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습코칭 직무연수의 경우 ‘유형별, 전략별 코칭하는 교실 속 학습 코칭’을 주제로 이뤄진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유형 파악 및 유형별 학습코칭 전략 ▲교실 속에서 함께 참여하는 전략별 학습코칭 실습 및 자기 주도 학습코칭 실천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연수 참석 교사들은 모든 학습이 토대가 되는 문해력 지도 방법에 대한 새로운 교수법 적용
[기부금 전달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6일 보광건설(주) 등으로부터 6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 보광건설(주) 박상균 사장을 대신해 신만호 부사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광건설(주) 신만호 부사장은 “보광건설(주)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역의 노동자가 풍요로워지는 사회,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 준 보광건설(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부터 나눔과 보탬을 더욱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결과 2년 연속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진행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해당 기관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4천919억 원을 구매했으며, 이는 공사·물품·용역 총 구매액의 90.3%로 법적 의무구매 기준을 상향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국 5위, 시·도교육청 중 2위의 성과로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와 모든 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제품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