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6일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6교(초28, 중32, 고16)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및 예산 사용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을 처음 맡게 된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부적응의 사유가 다양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7일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관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8명을 강사로 해 진행됐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민원 사례에 따른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 도움 자료 제공과 참고 사이트 안내 등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하도록 해 현장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단에 의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함께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계림초 전성수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큰 도움을 받았다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운영하는 TAFE(국립교육기관)(이하 TAFE NSW)와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TAFE NSW의 국제팀 총괄 매니저 Fumi Percival이 광주를 방문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작년 8월 호주 FAFE NSW와 영어교육, 직업훈련, 문화교류 및 취업능력 개발을 포함한 훈련 및 교육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MOU 합의를 기반으로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을 위한 맞춤형 직업연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 (출처=광주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35명의 학생이 4주간 호주에서 현지 언어와 기술적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이와 더불어 참가한 많은 학생이 호주 현지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학습 대상자를 선발해 사전언어교육,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 현지 문화교육 등을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21일부터 4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 기술 교육 교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한 이후 19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작년 5월부터 9개월간 용역 조사한 신청사 부지 최적안 청사 전환배치 기본계획 기존 본청 건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더욱 최적의 계획을 도출코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이해를 얻고, 사업동력을 확보해 투자심사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며 “앞으로 더욱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청사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광주시교육청은 ‘청사전환배치 사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축을 철거한 후 신축하는 안과 함께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청소년 자율문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15~16일 초·중·고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를 실시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에 관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의 변화와 대응 세대를 아우르는 의사소통능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독서교육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23년 12월 말 개관한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을 방문해 시설과 교육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 교육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세월호 아픔을 기억하는 세월호 희생자 10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청사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공간에서 ‘열 번째 봄, 세월호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15~19일 추모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모 바람개비 설치 추모 메시지 작성 추모 리본 뱃지 달기 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긴 과제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 모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초등 연구 문화 활성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교사가 주도해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회이다.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동료 교사와 함께 교과나 다양한 수업 방법 등에 관해 연구한다. 특히 동학년 수업살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같은 학년 중심의 수업 공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며 다양성을 품은 학년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51팀 970명의 교원이 참여한 초등 교원 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올해 171팀 1194명 참가해 23% 참여 교사가 증가했다. 이는 광주 내 초등학교 전체 교사의 25%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강한 열망과 시교육청의 신규 정책이 결합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연구회 운영을 위해 14명의 현장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학년 수업살이 운영팀과 네트워크 조직, 행정적인 지원, 수업나눔과 협의 등 정기적 만남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 교사들의 연구 활동에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 진행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 누리
[세월호 10년 아물지 않은 상흔]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4·16 재단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유가족 25명이 참여하는 선상 추모식을 연다.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타고 침몰 해역으로 이동한 유가족들은 단원고 학생 희생자 250명의 이름을 차례로 부를 예정이다. '세월'이라고 적힌 노란 부표를 향해 국화를 띄우고 해역을 두바퀴 선회한 후에는 유가족 대표의 추도사로 추모식은 마무리된다. 이어 세월호가 임시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한다. [팽목항 너머 보이는 망망대해] 추모제에는 4·16 재단, 4·16연대, 안산온마음센터, 4·16 안산시민연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사회 활동가 20여명이 함께한다. 광주에서도 시민·예술인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는 지역 예술인 80여명이 각자의 예술 도구를 활용해 추모하는 '예술인 행동 장'이 마련된다. 유가족의 아픔을 극과 춤으로 승화한 공연·미술 도구로 대형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 등
[인성 클린하이킹]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지난 14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생, 교사, 동문이 함께 ‘인성 클린하이킹’을 실시했다. 15일 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인성고의 다양한 세대가 하나로 뭉치는 소중한 순간으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더욱 굳건한 유대감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산행에서는 클린하이킹(쓰레기 줍기+등산)을 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학교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광주인성고는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향후 학생, 교사, 동문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인성고 이순현 19대 총동문회장은 "이번 무등산 산행은 우리 광주인성고의 다양한 세대가 하나로 뭉쳐진 소중한 순간이었다“며 ”우리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며 더욱 강한 동창회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동문과 함께 뜻을 모아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