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출처=광주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7일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민협치진흥원은 올해 본예산 총 5,720,003천원을 확보했으며, 47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상담·치유·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총 7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교육 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광주의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연 7주 이내’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치유, 학습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인문계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도록 광주푸른꿈창작학교를 지원하는 등
[‘자녀 등·하교길 안심하세요!’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출처=광주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7교 1~2학년 학생 중 휴대폰 미소지나 저소득층 등 4천656명에게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천243명의 학생 지원에 비해 413명 증가한 수치이다.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로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 학부모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산 총 1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입찰을 통해 투명하게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 아동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책걸상 이송] (출처=광주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달 케냐 교육부와 해외무상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서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케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및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케냐에 재활용 책걸상 440조와 책상상판 238개를 지원한다. 이번 주 케냐로 출발한 책걸상은 케냐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SEPU(School Equipment Production Unit(학교기자재장비센터)를 통해 케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활용 책걸상 포장] (출처=광주교육청) 시교육청은 이번 무상지원으로 케냐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양국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와는 2020년부터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3년간 현지 컴퓨터 교실 6실에 교육정보화기기 3억1천8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탄자니아 교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ICT기술 활용 교육을
[LH 전세임대 홍보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전국 90개 도시에 전세임대주택 4천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3만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공급 목표는 약 3만1천가구다. 이번 모집 대상자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이며, 공급 물량의 3배수인 1만2천명까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 공고일인 이날 기준으로 사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에 해당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장애인, 고령자 등이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청 공급지역이 속한 도내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서 신청한 경우는 해당 지역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3천만원, 광역시 9천만원, 기타 지역 7천만원이다. 지원 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전세보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 업무협약 체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오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배움터 사업지원 및 학생들을 위한 초록샘 운영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농협과의 초록샘 이용 업무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https://www.choroksaem.com)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무료교육 플랫폼
[전남여고 방문 단체 기념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이하 전남여고)가 지난 18일 덴마크 청소년 33명을 초대해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교류는 ‘갭 이어(Gap year)’ 기간 동안 광주에서 3박 4일을 머무는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 학생들이 마지막 날 전남여고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K-고등학생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갭 이어(Gap year)’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보내는 1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여고의 ‘세계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여고 학생들은 외국 학생들과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폭넓은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여고 학생들은 덴마크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학생주도적인 준비과정을 거쳤다. 우선 반별로 통역관과 사진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아 개교 100주년을 향해가는 전남여고가 지닌 역사적 전통을 소개하기 위해 교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관과 소녀상, 여학도 기념비를
[생존수영 실습 시설 점검]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8~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위탁해 실시할 위탁수영장 1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 교육은 전년과는 달리 3·4학년의 실기교육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려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탁수영장이 이에 맞는 교육 준비 상태를 갖추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사항 ▲수영장 시설 점검 ▲수질관리 및 위험 요소 점검 ▲생존수영실기교육 강사 적합성(강사자격 확인) 등을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살필 예정이다. 특히 세부적으로 20개의 점검 사항을 마련해 꼼꼼히 점검해 나갈 생각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 앞으로도 생존수영 강사 및 교육과정 운영점검으로 신뢰도 있는 생존수영실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철저한 생존수영실기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생존수영교육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예술누리터(이하‘누리터’)가 오는 18일 영천초, 화정남초, 마지초 학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 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의 경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보이스액팅 ▲영상메이킹 ▲ 뮤지컬▲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싱어송라이터 ▲몸짓창작 ▲타악의세계 ▲목공예 ▲아트페인팅 등 시각·청각·공연·영상예술의 4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5일간의 예술 체험 결과 나눔을 꿈이룸관 2층 및 1층 로비에서 전시와 공연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융합예술교육 실현할 방침이다. 학교연계 예술체험은 지난해 초·중 132교, 11,999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누리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척도 중 학생의 경우 4.96점(강사, 내용, 환경 등)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만족도 조사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올해는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학교연계 예술체험 신청 방식을 개선했다. 이로써 광주 관내 초등학교 155개교에 3년에 1번은 선 배정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교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5월 25~26일 개최되는 ‘2024 광주AI·SW체험축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AI·SW 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3월 14~21일이며, 20개 이내의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축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다.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AI·SW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2024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AI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AI·SW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http://geris.gen.go.kr)-열린행정-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교육
[하브루타 독서학교 운영 모습]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 ‘하브루타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3월 대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학교별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시간을 활용해 5개 중학교(월봉중,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중, 운리중) 8학급에 3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브루타 독서학교’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대화·토론·토의를 하며 진리를 찾는 유대인 교육 방법을 응용해 만든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모두의 토론 참여를 위해 긴 글 도서뿐만 아니라 그림책도 함께 주제 도서로 선정해 학생별 독서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하브루타 독서학교’가 내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고력을 확장 시켜 실력 광주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두보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만족도 설문 결과와 학교 의사를 수렴해 현장에서 필요한 강좌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