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수창초등학교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18일 ‘2024년 책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광주수창초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은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매년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그로부터 한 주 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독서 행사는 설레는 봄, 기대해봄, 책 속 주인공은 나야 나!, 달콤한 도서 연체 탈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독서 모습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굿네이버스, 월드비젼과 연계해 어려운 지구촌 친구에게 희망 편지 쓰기, 환경을 생각하는 꿈 엽서 그리기 활동 등의 교육 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책갈피] (출처=광주시교육청)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의 독서 행사로 인해 가족이 함께 독서 시간을 정하고 매일 30분간 책을 읽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광주수창초등학교 노경희 교장은 “학생들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운영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34개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및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중앙지원단이자 다년간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교사를 강사로 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매뉴 신설 및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 조치상황 보존 기간 연장 학적 및 출결상황 기재 관련 개정 내용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학습 발달상황 기재요령 등 기재요령 개정 사항과 혼동하기 쉬운 부분에 중점을 뒀다. 각 학교는 이날 실시된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2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과 함께 올 하반기에 관내 중학교의 1/3정도를 선정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책임있게 작성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다’ 사이트 편리한 활용 방법 등 수업 성장 참여 방법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참여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해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510명이 참여했다. 이는 초등학교 전체교사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며 수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성장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박지영 부교육감 주재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시책사업인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두 제도의 시행 초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관련 피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법률지원 서비스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응 피해 교원의 심리·정서 안정 및 원활한 복귀 지원 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의 영역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권보호의 영역에서는 기존에 학교에서 담당했던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으로의 이관(지역교육지원청 신설)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 및 사안 처리 전문성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1일 교사로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 교육감 방문은 광주선우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황 청취 및 현안 협의,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교과 협력수업,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음악교과 수업에서 1일 협력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민속 타악기인 앙클룽 연주를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음관 대나무 큐브를 통해 자유롭게 소리를 내고 함께 합주하는 경험을 한 후 소감을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사립 특수학교장과 함께 광주 전체 특수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명감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앞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교 맞이 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학생들 등교 맞이 봉사를 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조 9,823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 3,005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이다. 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005억 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04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 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 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진로진학 교육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 첫째, 늘봄학교 운영 학교 확대와 안착을 위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분야에 86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이후 2학기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 있다. 둘째,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을 122억 원 추가로 편성했다. 또 디지털교육에 적합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학내전산망 고도화 사업
[신나는 수련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5일 광주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풍수련장에서 ‘1박 2일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수련활동은 모험 활동 활쏘기 끼를 발산하는 우리들의 축제 명랑운동회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심신 단련과 더불어 건전한 급우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나는 수련활동 활쏘기] (출처=광주시교육청) 이번 수련활동에 동행한 광주용산초 송리나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모둠 놀이, 활쏘기, 같이 밥해 먹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용산초 5학년 박예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 활동과 모둠 놀이를 하면서 평소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와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수련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청풍수련장은 20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한글문해교육(문해력)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대학교 이경남 교수의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읽기 유창성 지도 받침 없는 글자 지도 받침 있는 글자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한글문해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수업 사례 및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을 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신선화 교사는 “읽고 쓰기가 익숙치 않아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글 지도 방법을 알고 싶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다양한 한글 학습 활동들을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 적극 활용해보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과 교사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2024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서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58명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과 발달상황 등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기록하여 보존되는 문서로서, 상급학교 진학 시 중요한 평가자료로 쓰이는 만큼 기재 시 정확성과 공정성을 요한다. 연수는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내용을 알리고, 담당자의 기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소속 교사 노지수 교사(대성여중)를 강사로 해 진행했다. 1부는 주요 개정 사항 및 항목별 기재 시 유의사항 안내, 2부에서는 자료의 정정 및 기재 관련 주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올해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신입생 학적생성일 일원화 학교폭력조치 상황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조치 상황 보존기간 연장 2022개정교육과정 순차적 적용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 등이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안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