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 포스터]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자리에서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의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가 참여해, 지방 소멸에 맞서는 청년 인구 유입 사례를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주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군의원, 공무원, 청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지역 패널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출처=곡성군청) (사)곡성군새마을회에서는 곡성군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범 군민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3.2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 재활용수집창고와 각 마을에서 연중 모아 두었던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헌옷, 커텐, 가방, 신발 등을 재활용 및 재생하여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및 지구온난화 예방의 탄소 줄이기 범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20톤의 자원을 수거하였다. 수거한 헌옷의 수익금은 동절기 어려운가정에 사랑의 고추장과 김장을 담가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의 공식 행사일은 전국적으로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이나, 군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20일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20일까지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일일 최대 6,000보까지만 인정되며 기간 내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심청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소상공인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 남원시 소상공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하고 서로의 지역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종재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구례와 남원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 금액의
[순천시청] 순천시가 지난 3월 26일 보건복지부 겨울철(2023년 11월 ~ 2024년 2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가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며, 순천시를 포함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순천시 우수사례로 대학 주변 원룸·빌라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 임대아파트 관리소장들 간담회, 민간 돌봄종사자 교육,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통해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이통장단 등 민간과 협력으로 위기가구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861명 발굴, 매주 안부 살핌과 아울러 물품 후원 및 푸드뱅크 등에 연계했다. 기부를 통한 후원 모금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는 전년 대비 155.7%인 10억 6천6백만 원을 모금하여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 수여 등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우리 주위에 위기
[나도 셰프다! 음식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출처=순천시청) 순천시는 오는 12일(금)까지 ‘나도 셰프다!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무침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가규모는 10팀으로 순천시민 및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참가자가 확정되고, 4월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2024 순천미식주간」행사장 내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참가 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조리법 등을 작성한 후 4월 12일(금)까지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메일(moons16@korea.kr)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알리겠다”며, “관람객과 대회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여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출처=순천시청) 순천시는 지난 3월 29일 자매도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순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매도시인 순천시와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은 각 100만 원씩 순천시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일 개막을 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사전에 둘러보고 미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오산시는 2013년 1월 11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생태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
[운수대통 담양쌀 체코 수출 선적식] (출처=담양군청)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의 연이은 하락에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대표 최준정)’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4월 1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매달 20톤씩 수출해 현지 한식당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자타공인 명품 쌀이다. 특히 2022년을 기점으로 미주, 유럽에 300톤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2022년 준공한 담양군 통합RPC는 유럽 농산물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국제기준인 농산물우수관리(GAP)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지의 까다로운
[문화회관 전경] (출처=담양군청)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소외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 문화 일상화 실현을 위해 올해 5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은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추진하여 21개팀을 최종 선정, 오는 4일(목)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수요처와 예술단체 간 문화배달처를 최종 결정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매칭데이는 수요처가 희망하는 예술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향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문화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숲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아동들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고 심리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을 키우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