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구례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학습활동의 1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선포식,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활동 참여자들의 공연으로 우쿨렐레, G앙상블 등 4개 팀이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그간 학습으로 다져온 재능과 끼를 살리는 공연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압화 및 도자기 체험, 목재 및 매듭공예 체험,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8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23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한 결과 올해 성인문해강사, 에코리더, 마을교육코디네이터 양성 등 57명의 활동가를 배출해내고, 마을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정보화교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남 장성군 사창초등학교는 2024. 학교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1차 교직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교장선생님의 자세한 안내와 지도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깊이있는 토의가 시작되었다. 협의회 개최에 앞서 학급별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올해 학교교육활동을 되돌아보기,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 교사 대표들이 모여 올해 교육활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각 교사들이 작성한 성과분석 자료를 토대로 솔직하고 진지한 의견과 생각들이 공유되었다. 이날 토의는 첫 번째 주제, 2024학년도 교육과정 실행 및 지원과정에서 걸림돌과 의미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교육과정 실행 과정에서의 어려움, 교육적 효과를 살리지 못한 활동등에 대한 이야기, 내년에도 지속되길 바라는 교육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어 두 번째 주제, 2024학년도에 사창의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나요? 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국가교육과정의 비전과 인간상을 다 같이 살펴보고, 한 낱말 또는 문장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분임별로 2~3개의 핵심 가치로, 전체 교직원이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김하영 작가의 ‘고양이 꿀잠 이펙트’라는 주제로 1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김하영 작가의 첫 전시로 김하영 작가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작가는 거칠고 보수적인 직장에서 수년간 버텨내면서 불면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는데,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고양이들이 작가의 불면증을 치유해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평안함을 가져다준 그들을 화폭에 담았다. 작가는 작가의 그림이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도 평안과 꿀잠을 가져다 주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재기 관장은 “작가의 불면증과 공황장애를 이겨내게 해준 고양이들을 그린 작품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방문객들에게도 그러한 치유의 효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99-1673)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8일 곡성·여수불교연합회의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8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곡성불교연합회 회장 각초스님(태안사 주지)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여수불교연합회 스님들이 함께 했다. 태안사 각초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불교계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담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 3년 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본 농업회사가 주변 저수지 관리 부실 책임이 있다며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나경 부장판사)는 10일 농업회사 법인 A 회사가 전남 곡성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A사는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후 곡성군이 저수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제방이 붕괴해 침수 피해를 봤다며 회사와 소유주에게 총 6억1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한 2020년 8월 8일은 곡성군에 24시간 연속 최대 강우가 493㎜가 기록될 정도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A사 측은 저수지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설치된 수로(여수로)에 수풀이 우거져 있어 집중호우 당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곡성군이 저수지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곡성군의 관리 부실로 제방이 붕괴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이로 인해 침수 피해를 봤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지자체 관리부실이 원인이 돼 제방이 무너졌더라도, 저수지 물이 유입돼 인삼밭이 침수됐다는 인과관계에 대한 원고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오는 13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41명 증원해 총 18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도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15개 분야로 구성해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확대 시행되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이 노년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장성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061-390-77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앞서, 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헥타르)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재배는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맡았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시식회는 장성 안평쌀에 대한 소비자 반응 확인과 전문가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외관,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식미평가에서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 품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안평쌀을 재배한 백순호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소비자 및 전문가 시식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최초 시범재배로 도입한 안평쌀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장성군청] 장성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군사진가협회 11번째 정기전시회 ‘작가의 시선’이 장성군청 1층에서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기성윤, 김상열, 김성수, 김수영, 김우진, 김채림, 김호균, 나선주, 박지연, 신기민, 임재율, 임현숙, 조경원, 차칠숙, 한종안 회원이 참여했다. 고요한 숲속에 홀로 피어난 흰얼레지꽃(김상열, 시선), 황금 들판과 붉게 물든 나무 뒤로 드리워진 가을 하늘 그리고 산(신기민, 호산마을 만추),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축령산의 겨울 풍경(임재율, 숲속의 요정들) 등 33점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주요 촬영지는 장성이지만 타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돼 다채롭다. 2010년에 설립된 장성군사진가협회는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정기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드론 촬영을 진행해 상공에서 바라본 특별한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다. 김상열 회장은 “추운 계절이지만,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겨울은 한없이 따스하고 포근하다”며 “사진을 통해 전해진 온기가 보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기억되기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와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 시 기업체와 근로자에게 상당히 실속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저변 확대를 위해 남은 연말까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