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 (출처=곡성군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은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평생학습 정기강좌로, 각 지역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듣기 위해 곡성읍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반기 주 1회 2시간씩 총 15회 운영되며, 해당 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지난 3월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3개면에서 5개 강좌가 열리며,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곡면에서는 노래교실이 진행되고, 목사동면 신전1구와 들말센터에서는 요가와 노래교실, 옥과면 무창1구와 면사무소 2층 설산마루에서는 각각 시니어로빅과 리드미컬한 라인댄스 강좌가 열린다. 하반기 강좌는 8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면 별로 2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평생교육팀(061-884-8224)로 문의하면 된다.
[신매곡서한이다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지난 14일 신매곡서한이다음아파트 2단지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소한 신매곡서한이다음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에서는 센터장과 2명의 돌봄교사가 돌봄 및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매곡서한이다음 다함께돌봄센터는 입주자대표회(회장 이철근) 회의를 거쳐 입주민 과반수 동의 후 설치됐으며, 온 마을이 앞장서 한명의 아이를 키운다는 의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시 관계자는 “양육은 개인이나 가정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며,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정 심사위원회]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철우 회장,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NH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에서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하고, 융자금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익활동가 1기 양성교육]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기 공익활동가 48명 을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희송 교수를 초빙하여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익활동가 모집을 홍보했고, 그 결과 당초 모집 인원 30명보다 더 많은 48명이 신청했다. 1기 공익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은 4월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4주간의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준비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익활동가분들을 모집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순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다”며, “앞으로 많은 공익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의 난제도 해결하고, 시정에 좋은 정책들도 제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원도심 중앙시장에 위치한 (구)국민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10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담양고비산촬영대회]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4월 5일 16시, 4월 6일 12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50만 원, 동상(3점) 30만 원, 가작(5점) 20만 원, 장려상(5점) 10만 원, 특별상(32점)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5.11~5.15) 기간 죽녹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담양의 봄을 마음과 눈에 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담양군 행정과-화순군 인허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과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EBS(사장 김유열)]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와 EBS가 13일 순천시청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뽀로로ㆍ펭수ㆍ방귀대장 뿡뿡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방송사이자 교육ㆍ출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채널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김유열 EBS 사장, EBS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방송·홍보·캐릭터 공간 조성 등 ‘k-디즈니 순천’ 문화산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EBS(사장 김유열)가 13일 순천시청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출처=순천시청) 협약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등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휴공간 재생사업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순천시의 관광․문화․역사 등 지역 특화프로그램 편성 및 홍보 △순천시 교육․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에 관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과 도시에 문화콘텐츠를 입히는 문화산업도시로 전환을 준비 중인‘K-디즈니 순천’ 사업에 탄력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진입의 장벽을 낮춰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위해 주거 공간을 신축해 임대하는 시책이다. 곡성군은 2026년까지 가족형 단독주택 15호, 청년형 단독주택 13호, 공유형 단독주택 6실, 커뮤니티 센터 등을 조성해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에게 임대한다. 또 다양한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연계해 일자리와 주거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과 곡성형 스마트팜 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18~45세 무주택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곡성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출처=담양군청)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축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위원장은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라 미숙한 부분도 많겠지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축제 추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버스노선 현장점검]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지난 7일 4월 말 개장 예정인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검토하기 위한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공무원과 운수업체가 참석, 직접 버스에 탑승해 예상 경로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걸으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주정차 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도입,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운행, 도로 정비, 주차 공간 및 인도 마련, 버스 승강장‧교통신호등 설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됐다. 단, 노선 운행을 현실화하면 인근 도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버스는 장날(2, 7일)만 운행하고 시간대별, 버스의 차종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운수업체와 충분한 협의와 운행 여건 마련 이후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어르신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버스노선 현장점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