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남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관리 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진행되며, 구례군은 2023년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해 왔다. 또한, 구례군은 구례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업인과 가공업체, 청년농업인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산물가공 기술표준화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가공품 개발 계획과 실용화 기술 등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연계해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농산물가공 기술표준화사업’은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특색에 맞게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토란을 좀 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시드(토란의 아린 맛을 제거해 삶아 으깬 상태) 형태로 가공․저장 후, 토란치니(토란을 넣은 밥 고로케)와 토란누룽지칩, 토란베이커리 등 디저트류 가공식품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가루쌀(바로미2)를 활용해 제과류 3종, 제빵류 2종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향후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를 위한 HACCP 시설 인증 취득 후 식품가공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가공․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지원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노력] 전남 곡성군이 28일 양수발전소 예비 사업자로 선정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중부발전(구례)과 한수원(합천)은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고, 동서발전(곡성)·한수원(영양)·중부발전(봉화)·남동발전(금산) 등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우선 사업자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양수발전소 건설에 착수하고, 곡성군 등 예비 사업자는 11차 계획에 포함돼 2035~2038년 순차 준공 추진된다. 곡성군에 건설될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 국비 1조 3천억원 규모다. 예비 사업자 선정에 이상철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그동안 군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곡성군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며 "양수발전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그동안 곡성군은 복지대상자 방문상담과 서비스 연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복지공동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을 성실히 추진한 결과 지역의 복지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고, 이로 인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2022년까지‘소외 없는 그물망 복지, 지속가능한 환경복지, 희망곡성’을 목표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고,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민․관이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21일,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로컬브랜딩 사업)’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로컬브랜딩 사업인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본 사업은 2023년 첫해 특교세 3억 원과 2024년에는 특교세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뚝방마켓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곡성 뚝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는 휴게공간 조성과 홍보센터 설치, 야간경관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융합하는 공간으로 뚝방마켓은 변화하게 된다. 곡성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뚝방마켓을 중심으로 골목상권(낭만공방거리)과 전통시장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술인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공간,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활용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곡성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준비하면서 뚝방마켓 협동조합(대표 임원자)과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모임을 실시했고,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107, 겨울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갤러리 107’의 문화예술 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예술학교 운영의 목적이다. 이번 예술학교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에서 진행하며, 겨울 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과 성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학교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와 도자기 소품 만들기, 조각보 공예,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조형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고, 완성된 결과물은 ‘갤러리 107’에 전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061-360-8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겨울 체험시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스릴과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일부터‘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일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듣는 힐링 시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조성으로 마음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 올겨울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놀고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언제나 기대되고 설레는 여행지로서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장 키트(속옷, 잠옷)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상철 군수가 산타로 변신,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36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행사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역의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활약] 전남 곡성소방서는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봉사에 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곡성읍 주민 김풍근 씨는 "생활안전 순찰대에서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고, 응급 시 사용할 소화기까지 설치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기초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62개 마을에서 320가구 342명 주민을 대상으로 3천520건의 안전 활동을 펼쳤다. 박혜선 119 생활안전순찰대 소방장은 "주민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아 그동안의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곡성군청] KSA무역 김성중(60)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애정을 보였다. 김 대표의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로,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곡성군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중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 매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고, 지역교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곡성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4년 동안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서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KSA무역은 삼양, 팔도, CJ, 대상 등 국내 기업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여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곡성 관내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이름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