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옥과농협 선정]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며칠 곡선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급식의 질 개선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옥과농협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하여, 학교급식의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관내 총 32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4억 6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이귀동 부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있어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은 20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이번 지원 물량은 총 5대로 1대당 지원 금액은 80만 원이다.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 제품)와 전기보일러이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 소비
[곡성군 키오스크 교육]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목사동면 죽정1구 등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읍면 사무소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마을의 회관에서 전문 디지털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태블릿에 설치된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카페 음료 주문, 햄버거 주문, 병원 진료 접수, 기차표 예매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경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원이나 음식점 등 일상 곳곳에서 키오스크 이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그동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ITQ 엑셀,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일상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첫 시도했
[곡성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 논의]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이상철 군수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자문기구로, 지역 균형발전사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 계획 등의 주제를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인구감소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생활인구의 확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 올해의 전략사업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향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곡성군 지방시대위원회’로 변경 운영한다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구례군청]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 심사 결과 구례군의 「자라는 공동체(대표 최석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이은하)」이 신청한 ‘빵굿(Good), 빵굿(Good)’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55개 신청 사업 중 지속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최종 8개 시군,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례군 선정 사업 중 자라는 공동체 사업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축제를 기획ㆍ개최하여 구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우수한 사업 내용을 인정받아 27개 사업 중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선정된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빵굿(Good), 빵굿(Good)’사업은 관내 소규모 제빵업체가 모여 구례밀 특화 빵을 개발 및 홍보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생하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사] 감사원이 전남 곡성군 신축 청사 부당 설계변경, 과당 예산 증액 등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본감사에 착수했다. 2일 곡성군과 주민단체 등에 따르면 공익감사 청구를 받아들인 감사원은 전날부터 곡성군을 방문해 본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는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 주민 690명은 지난해 10월 신축 군청사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에 문제가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주민들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보를 명분으로 기존 설계를 변경하고, 청사 신축예산을 428억6천100만원에서 189억3천900만원을 증액한 610억원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공익감사 청구를 받은 감사원은 100여일간 서면조사와 실지조사를 진행한 후 본감사에 착수했다. 박웅두 청구인대표는 "감사원이 청구를 기각하지 않고 감사 개시를 결정한 것은 설계변경 과정이나 과다예산 증액 의혹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며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의주시하며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관련 의혹에 대해 "주차 면적을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어 설계 변경한 것으로 예산 증액이 불가피했다"며
[건강팔팔마을 사업설명회]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1개 마을을 선정해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76개 마을 27,87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군은 올해 곡성읍 신월리와 오곡면 압록1구 등 11개 마을을 선정, 8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실버체조, 걷기, 생활요가 등 신체활동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선, 11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올해 사업에 대해 주민들께 안내하고 혈압, 혈당,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슬기로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슬로건으로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건강팔팔마을 사업담당자와 마을대표자, 건강지도자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사업 성과와 2024년 사업
[이상철 곡성군수]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 대해 항소심이 양형을 높여 벌금 2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 이 군수는 이에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군수직에서 물러나 오는 4월 총선 때 재선거가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 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64) 곡성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항소심 재판을 받은 선거캠프 관계자 등 피고인 4명에게는 벌금 100만~400만원을 선고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월 8일 전남 곡성군의 한 한우 전문 식당에서 선거운동원 등 66명에게 533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식사는 이 군수 지인이 신용카드로 대납했는데, 선거사무원들은 모금함을 가져다 놓고 거짓으로 식사비용을 갹출한 것으로 연출해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이 선거 종료 후 이뤄져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지 않았다"며 직위상실형을 선고하지는 않았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들이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상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민선8기 2년차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는 무엇보다 군민안전과 민생안정,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군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목표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행복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신속한 재난 대응 및 군민안전 정책으로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산불소화시설 조성 ⯅산불임차 헬기 계류장 설치 ⯅소하천 스마트 계류관리시스템 확대 설치 ⯅각종 가축질병에 따른 방역관리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민생안정 사업으로 ⯅카드형 심청상품권 발행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찾아오는 인구정책사업으로 ⯅공공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