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관련 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식품 또는 상호명에 포함된 마약용어의 사용을 자제하여주기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마약관련 범죄의 증가와 특히 최근 5년 사이 20대 및 청소년 마약사범이 4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마약용어가 남용됨으로써 마약을 친숙하게 여기고 경계심이 낮아질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 마약용어에 대한 노출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 위생팀은 주기적인 식품 및 상호명, 메뉴 등에 포함된 마약관련 용어의 현장 지도와 홍보를 통해 마약용어 사용을 자제하여 마약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마약용어의 상업적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마약용어의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하고 연이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36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과 척수, 경추 등에 중증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W1 종목’으로 나뉘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은 2007년 건립된 이래 수많은 전국 단위 대회를 치러왔고, 연면적 1,100여 평의 규모로 14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손을 꼽는 시설의 경기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2024년 11월에 열릴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양궁경기장으로 이미 낙점되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아온 참가 선수들은 삼삼오오 미리 경기장을 방문하여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군관계자는 “이번 대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150개 팀, 연인원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 모두가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여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남자 웨이크보드(WB) 일반부 – 1위 윤상현, 2위 김윤서 3위 지훈 ▲여자 WB 일반부 – 1위 전유진 선수(단독 출전)가 입상을 하였으며, 나머지 4종목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선수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병풍같이 둘러져있는 불갑저수지의 잔잔한 물결 위에 마치 그림을 그리는 붓처럼 움직이는 선수들의 몸놀림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남자 WB 일반부 1위 윤상현 선수의 경기 모습은 수상스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조차 혀를 내두르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수상스키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6.15.~18.), 제104회 전국체전 전남도대표 최종선발전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식중독 예방·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 후 위생등급업소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기본분야 5항목(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일반분야 33항목(위생분야) △공통분야 6항목(가·감점분야)의 3개 항목이며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는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시 ▲ 지정 표지판 제공 ▲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 다양한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총 27개소(매우우수 21,우수 4, 좋음 2)가 지정되어 운영중이며 카카오톡 홍보 채널 및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홍보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지정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2023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7일(수)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요진어린이 선행상 수여를 시작으로 인재육성기금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 학생들은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64명으로 모두 202명이다. 강종만 군수는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영광의 인재들이 큰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육성기금은 현재까지 286억원이 조성되었고, 목표액 300억원 달성 후, 교육재단설립을 통해 명품영광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일 백수읍 백수로에 위치한 양지식당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식당을 운영해 온 전종혁 대표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피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광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전종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5월 말에 첫 출하를 하였다.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빠른 출하 시기와 크기가 복숭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영광군은 다른 시설재배 시군들과 비교하여도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빠른 출하와 난방비 절약에 장점이 있다. 과실의 크기 증가 등 재배적인 방법은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 및 실험 등을 통하여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사진:영광군청] 영광염산중학교는 지난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산의 근대 문화·역사와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략을 톺아보고 생태환경보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군산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세관·근대건축관 등과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군산에 도착한 학생들은 일제강점기의 경제수탈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세곡을 운송했던 물류 유통의 역사와 조운선의 항로를 통해 해양 물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한재희 역사교사와 역사탐방 해설사에게 교육적 가치를 갖는 장소와 유물 중심으로 설명을 들으며 일제의 수탈 현장과 구한말 착취를 당한 민초들의 삶을 생각해 보았으며 미리 준비한 수행 활동지 빈칸을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국립생태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관람하며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세계의 다양한 기후와 각 기후대별 대표 동식물 등 살아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관찰하고 체험했다. 이번 체험
[사진:영광군청]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를 성료하여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전남 영광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여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은 올해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경기가 예정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중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여름철 대표 수상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키는 피서와 운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영광군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수상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 개최를 통해서 전 세계에 영광군을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6월 2일(금)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수연 팀장님이 강사로 참석해 공공 구매율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경영 안정과 사회적 가치 추구 노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필요성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법과 구매 가능 품목 등을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식 확산, 취약계층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컨설팅추진, 신규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