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3차원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재난 재해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을 확보하여 드론과 ICT센서, 기상예보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시침수, 저수지 등 상습 피해지역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으며, 홍수·침수 예측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을방송 및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전 침수 발생정보 알림, 대피소 안내 서비스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 미리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8월 중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국지성 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침수, 저수지 월류, 붕괴위험분석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군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가 내부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었던 것에 반해, 금년도부터는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가 추가로 신설되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창출하고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되었다. 온라인 투표참여방법은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 접속하여 열린 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에서‘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군민투표’를 선택하고 게시된 적극행정 각 사례에 점수를 부여하면 된다. 군민 온라인 투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적극행정 사례만을 표기하여 진행된다. 군은 이번에 신설된 군민 투표 결과와 영광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사례를 선정하여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선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예방을 당부하였다. 탄저병은 호우가 잦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병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동그란 병반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생성한다. 이 병원균은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로 튀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두거나 포장에서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약제 살포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재배 포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며, 예방적 약제 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기 전 후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생육기 전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장마철인 7월과 8월에 발생이 가장 심하다. 주로 뿌리와 아래 줄기에 발생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잎, 열매, 가지 등 지상부에 발생되기도 한다. 병든 고추는 처음에 시들다가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여 말라죽는다.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배수가 불량하고 침수되면 병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병든 고추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강우가 시작되기 전 미리 예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24일(월)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종만 군수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출처=영광군청]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특히 논콩 재배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광군은 논콩 생산단지 집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면적 290㏊ 중 169㏊ 재배면적이 침수되어 그중 일부 재배지의 경우 습해로 인한 논콩의 생육부진 및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논콩 피해 최소화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반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논콩 침수피해가 큰 읍·면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여 읍·면 및 피해농가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생육회복 기술지원 및 대체작물 파종 검토 등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침·관수 피해지역의 병해충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관수 및 병해충 피해발생 우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 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계속된 장마에 의한 습해로 식물체가 매우연약한 상태”이므로“침관수 피해를 받은 포장은 조속히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
[출처=영광군청] 지난 7월 13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7월 20일, 8일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경기는 19세 이하(고등부) 남·여, 16세 이하(중등부) 남·여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치르고 결선을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대회 참가 팀들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고등부 우승 – 천안고, 강릉여고 ▲고등부 준우승 – 순천제일고, 전주근영여고 ▲중등부 우승 – 문일중(서울), 경해여중(진주) ▲중등부 준우승 – 대연중(부산), 전주근영중이 각각 수상하였다. 전설의 복서 알리가 남겼던“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라는 말은 이번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몸으로 보여주었다. 가볍게 뛰어올라 네트를 스치듯 배구공을 타격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7월 20일에 치른 남·여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전 국민의 이목이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집중되었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강릉여고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에서는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터링 지도자 양성 과정」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터링은 우리나라 토종 스포츠 종목으로 전통놀이 요소인 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 컬링, 당구가 융합된 스포츠로서 작은 공간(3m×0.9m)의 경기장에서 핸드스톤과 무빙스톤을 이용해 타격하는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교육생 20명을 주 1회 총 8주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자는 영광군 거주자로 취약계층과 60세 이하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 후 터링지도자 2급 자격이 부여되면 복지관, 경로당, 학교 등으로 터링 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장소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터링의 도구와 이를 활용하는 바른 자세 속에는 집중력 향상,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감 향상, 근력 강화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펀(FUN)스포츠‘터링’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인평생교육원(☎353-85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13일부터 20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남, 여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를 포함한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대회의 종별 우승팀인 수원 삼일고, 서울 선일여고, 서울 용산중, 광주 수피아여중 등 강호팀들이 대거 참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주최 측 추산 총 235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로 관계 공무원들의 피로가 많이 쌓여 있지만, 영광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팬들을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8명은 청양지역활성화재단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먹거리종합타운으로 2020년 물류·가공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운영하고 있으며, 청양군이 출자한 재단은 1실 2센터 6개팀으로 구성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반가공 전처리센터, 종합가공센터, 특화가공센터, 농산물 GAP 유통시설 및 창업보육센터를 둘러보고, 운영 정보 수집과 푸드플랜 기본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 청취 후 가공센터 성공 요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해 묘량면에 5,5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영광군 가공거점센터로의 내실화를 위한 기본계획으로 ▲영광모시떡, 베이커리 개발 테스트베드 ▲농산물가공상품개발 및 테스트베드 실습장 ▲고령친화형상품개발실 ▲농산물가공교육장 ▲모시기능성 제품개발실 조성을 추진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단계적으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심도있는 연구용역과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걸쳐 우리 쌀 활용 식품가공 교육을 추진한다. 우리쌀 활용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교육(퓨전요리교실(7.18~8.3) 6회 / 제과제빵 교육(7.24~8.14) 4회)을 진행하며, 쌀 소비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과 쌀 소비 확대 및 농외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쌀을 이용한 식품 가공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센터의 이용자 문턱도 낮추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