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영광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에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영광시니어클럽 이헌기관장, 청람노인복지센터 임동완센터장이 함께했다. 영광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외부자원을 결합하여 신노년세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 6가지로 ▲ 커피찌꺼기 새활용 ▲ 공공의료시설 도우미 ▲ 이야기책 읽어주는 시니어 ▲ 한자랑놀자 ▲ 노인일자리 상담 ▲ 마음클리닉 시니어 이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56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선도사업의 대표적인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탈취제로 생산하여 지역주민과 공공장소에 배포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추진은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8월 중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위 사업의 운영결과를 검증하여 일자리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오는 8월 17일(목)과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더위타파 명품공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더위타파 첫 번째 명품공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8월 17일(목)오후 7시에 장용, 오미연, 송형은, 강산하, 엄선영이 출연하여 평범한 우리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풀어본다.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줄 명품연기를 통한 이열치열! 무더위로 인한 답답한 가슴속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위타파 두 번째 명품공연 ‘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국악 신동 김태연과 클라무 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명곡들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신동 김태연이 선사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짜릿함과 전율을 느끼게 해줄 얼음골 같은 시원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2매 한정)이다. 입장권은‘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8월 10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피서철을 맞이한 가마미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현장에 투입하여 해상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해상인명구조 봉사활동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드론봉사단은 하루 2~3명이 팀을 구성하여 25일간 총 65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드론봉사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익수자 발생 시 인명구조 튜브 투척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 대기 시에는 ‘해수욕장 안전 수칙 준수 및 폭염 시 휴식 권장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부서와 협업하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2023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통해 드론봉사단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장비, 안전용품, 구급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 총책임을 맡은 강원영 협회장은 “피서철 해수욕장 인명 사고는 초 단위를 다투는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드론을 통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 우리 봉사단의 임무이다. 생명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영광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반도를 관통하며 우리 지역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태풍 상황과 예측 경로를 공유했으며,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등 조치사항과 대응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태풍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인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군은 태풍에 대비하여 부서별 소관 시설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농경지 및 해안가 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 전수 점검하는 등 사전조치를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군은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대응할 계획이며,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즉시 주민 대피와 복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민의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의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로써 영광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의 대회 중 7회의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이력을 남겼다. 군은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숙박 및 식당과 특산품 판매점, 주유소 등의 지역 상인들의 수익을 26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전국 규모 대회는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일반부 - 사천시청 ▲대학부 – 단국대 ▲남자 고등부 – 용산고 ▲여자 고등부 - 온양여고 ▲남자 중등부 – 삼선중 ▲여자 중등부 – 온양여중 ▲남자 초등부 - 대구칠곡초 ▲여자 초등부 – 성남수정초 ▲남초 클럽부 –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 ▲남자3×3 – 당진시 농구협회 등 2023년 전국 종별 농구 최강자가 가려졌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 관전 후 남자 고등부와 대학 우승팀 시상식에 참여한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영광군
영화 '밀수' 캐릭터 포스터 (포스터=뉴(NEW))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11일째인 5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뉴(NEW)가 밝혔다. 지난달 26일 나온 이 영화는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이달 2일 김성훈 감독의 버디물 '비공식작전'과 김용화 감독의 SF 영화 '더 문'이 개봉하면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됐으나, '밀수'는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전날에도 관객 21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41.0%)을 동원, '비공식작전'(9만9천여 명·19.3%)과 '더 문'(4만8천여 명·10.1%)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밀수'는 1970년대 한 바닷가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룬 영화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하여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24주 동안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며, 초기·중간·최종 방문건강검진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상담 후 해당하는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관련 전자기기(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의 지급이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자는 영광군민 중 선착순 100명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자·약물 복용자가 아닌 사람이며, ‘채움 건강’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5812, 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장(김점기)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 습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기대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군의관 30명, 간호사 60명 등 의료인력이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가 투입된다. 또 폭염 상황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 대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세계 연맹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이번 새만금 잼버리가 진행 중”이라며 “폭염 경보와 관련해 모든 진행 과정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안전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폭염대응과 관련, “향후 잼버리클리닉 총 5곳 시설에 냉방기 각 2대씩을 보강할 예정”이라며 “온열환자 휴식용 헌혈차 5대(1대당 10명 휴식)를 추가 투입해 휴식할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인력의 경우, 군위관 30명·간호사 60명을 추가 투입해 온열환자 추가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내의 새만금홀 대강당에 최대 150개 병상을 추가 설치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만성질환 어르신 100명을 계획으로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읍면 농협과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와 배송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5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시설) 퇴원 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과일, 음료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도시락을 제공받은 독거 어르신은 “혈압약, 당뇨약을 먹고 있는데 따뜻한 밥에 반찬도 많고 맛이 있어서 먹으면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진단서를 준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정행복과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도시락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