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보건소가 2년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연다. 남구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되면서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남구 보건소의 일반 업무 재개는 지난 2020년 2월 24일 문을 닫은 후 820일만으로, 진료 및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민원 업무 서비스 재개에 따라 일상회복 지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관내 주민들은 내과와 치과, 한방 등 일반 진료를 비롯해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와 일반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흉부 X-ray 검사, 제증명 발급 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건강진단 등 각종 검사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타 제증명 발급 등을 한결 수월하게 이용하면서 관련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 보건 및 금연, 절주 사업,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월건강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저소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4,160만원을 투입해 주거용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구 구성원에게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관내 장애인 주택은 총 11세대이다. 농촌 지역인 대촌동에 소재한 장애인 세대 7곳과 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 세대 4곳이다. 지원 대상 세대는 주거약자 중 장애인복지법 2조에서 규정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은 사람이며, 해당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세대당 380만원 이내 범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비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은 화장실을 비롯해 주방‧욕실 보수, 현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년만에 찾아온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9일 무료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긴 시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에 함께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푸드 트럭을 이용한 ‘마음건강 반짝 카페’를 오픈한다. 푸드 트럭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과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인 남구 선별진료소 2곳이며, ‘마음건강 반짝 카페’는 이곳에서 각각 파트 타임제로 문을 연다. 우선 19일 푸드 트럭의 첫 방문지는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이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카페 방문객에게는 커피 등 음료가 제공되며, 심리검사를 비롯해 상담과 정신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또 추억의 뽑기와 O‧X 퀴즈를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푸드 트럭은 곧바로 남구 선별진료소로 이동,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백운광장 주변에 근무 또는 거주하는 직장인과 주민, 코로나19 업무에 전념 중인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마음건강 반짝 카페’를 연다. 남구 관계자
[출처 : 광주남구청] “기관평가 항목 중 직원교육은 집합교육으로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적용 지침의 시기가 정리돼 있지 않습니다. 동시간대 50% 집합이 아닌 4인 이하 타임별 회의 및 교육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야간 보호센터 차량은 이동 약자를 위한 것입니다. 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의지한 거동 불편 어르신이 이용하는데,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먼 거리 이동시 장애인 주차구역에 잠시 주차하면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광주 남구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최초로 ‘1문 1답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1문 1답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차례씩 열리고 있다. 관내 134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종사자들은 구청에서 열리는 1문 1답 실무 교육을 통해 구청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현장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해결의 주된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1문 1답 교육은 관련 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
[출처 : 연합뉴스] 잇단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기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003620]에 연말까지 개선 기간이 부여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쌍용차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매 거래 정지 상태는 지속된다. 쌍용차는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작년 4월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개선기간이 종료되자 쌍용차는 지난달 25일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 쌍용차는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도 별도로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는 두건을 병합 심의해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이날 오전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인수예정자를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 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본입찰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오는 19일부터 공직자 직무 수행시 개인적 이해관계로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부패 척결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남구는 12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적 이해관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해충돌방지 신고센터 운영 및 관련 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공직사회 내 이해충돌방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을 사적 이해관계자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진단을 실시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이같은 취지로 이정식 남구청장 권한대행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구청 정문과 후문 입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17일에도 이해충돌 원천 차단을 위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다음 주 초까지 남구청 홈페이지 ‘부패zero 클린남구 신고센터 공직자 부조리 신고’란에 이해충돌 방지 신고센터 코너를 추가로 마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지역사회와 (재)아름다운가게가 헌옷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녹색 바람을 확산하는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을 펼친다. 남구는 11일 “남구 지역자활센터 및 (재)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의 에코 라이프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헌옷 나눔 및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녹색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에서 기후위기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재)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헌옷에 있다.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옷 수집에 나설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 수집한 옷은 기부자 명의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입을 수 있는 헌옷은 세탁과 다듬질을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며, (재)아름다운가게에도 기부된다. 또 사용이 불가능한 의류는 업사이클링을 거쳐 장바구니와 카드지갑 등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으로 가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취약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80년 5월 항쟁 과정에서 송암동 및 효천역 일원에서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5‧18 송암동‧효천역 일원 양민학살 희생 영령 추모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효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모 문화제의 주제는 ‘그 날의 기억을 잇다’로, 5‧18 희생자 유족 및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4시에 막을 올리는 식전 마당 성격의 전시‧참여 행사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3시간 가량 추모 문화제에 함께한다. 본 마당 무대는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국가폭력 사건으로 42년 전 송암동 및 효천역 일원에서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사 낭독을 시작으로, 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앙상블 공연과 추모시 낭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80년 5월을 소재로 한 창작 무용과 퍼포먼스, 국악 공연 무대도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추모 문화제의 피날레는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과 함께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고,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하나된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80년 5월 항쟁 과정에서 송암동 및 효천역 일원에서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5‧18 송암동‧효천역 일원 양민학살 희생 영령 추모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효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모 문화제의 주제는 ‘그 날의 기억을 잇다’로, 5‧18 희생자 유족 및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4시에 막을 올리는 식전 마당 성격의 전시‧참여 행사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3시간 가량 추모 문화제에 함께한다. 본 마당 무대는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국가폭력 사건으로 42년 전 송암동 및 효천역 일원에서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사 낭독을 시작으로, 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앙상블 공연과 추모시 낭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80년 5월을 소재로 한 창작 무용과 퍼포먼스, 국악 공연 무대도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추모 문화제의 피날레는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과 함께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고,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하나된
[출처 : 연합뉴스] 6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립 난계국악단은 6∼11월 주민, 초중고 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장구 20명, 가야금·해금·대금·피리 각 10명, 거문고·아쟁 각 5명, 민요 5명이다. 기관·단체 강습은 10명 이상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강사가 주 1회 1시간 강습장소에 나가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 연습실에서 지도한다. 신청 인원이 5명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강습을 재개한다"며 "누구든지 1년 정도 열심히 하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직접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