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구정에 대해 “제가 꿈꾸는 남구는 모두가 행복하면서 무엇보다도 삶의 질을 높인 도시이다”며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통해 22만 주민들이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거듭 밝힌 이유는 남구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중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기념 행사 및 외부 초청인사 없이 직원과의 대화로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에서도 “지역민들께서 84%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이 속에는 22만개의 소망과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남구의 새로운 미래 발전과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4대 도시’ 비전을 내세우며 ‘광주를 대표하는 경제도시’와 ‘공교육을 강화한 교육문화 선진도시’, ‘세대와 계층이 고루 잘사는 으뜸 복지도시’, ‘사람과 환경이 중심 되는 안전도시’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선 8기에 경제를 기본 베이스로 하면서 교육문화가 꽃을 피우는 ‘경제교육문화 특구 남구 건설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덕남동에 위치한 향등제 수변 건강누리길 조성 사업이 10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남구는 30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발제한구역 내 생태적 공간을 활용한 휴식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0억원 가량을 투입해 향등제 수변 건강누리길을 조성했다”며 “향등제 주변에서 고품격 여가생활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등제 수변 건강누리길은 빛고을 전남대병원과 현재 광주시에서 조성 중인 시립수목원 중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저수지를 둘러싼 개발제한구역 내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구는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 사업 참여로 사업비를 확보한 뒤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 향등제 주변 4,800㎡ 일원에는 능수버들을 비롯해 이팝나무, 화살나무, 산철쭉, 흰말채나무, 조팝나무, 은사초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식재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그늘막 벤치와 쉼터, 데크 및 야자매트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향등제 수변 건강누리길은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광주시에서 양과동에 조성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를 통한 자원 순환 유도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량 평가를 실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을 위한 평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50~299세대 이하 공동주택 118곳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7곳이다. 평가 지표는 전년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60점)과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우수 실천 사례(20점), 공동주택 내 감량화 시설 운영 여부(20점) 3가지가 반영된다. 남구는 50~299세대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각각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이유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 활동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00세대 이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LH천년나무 7단지의 경우 음식물 퇴비화 사업을 위한 지렁이 사육 상자와 친
[출처 :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간소한 취임식으로 민선 8기 몸을 낮춘 재선 행보에 나선다. 외부 초청 인사 및 축하 무대 등 불필요한 행사를 없애고,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민선 8기 구정 업무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중에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 8기 작은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1시간여 직원과의 테이블 미팅으로 검소하게 진행된다. 테이블 미팅에 나서는 공직자는 MZ세대 및 부부 공무원, 남녀 대표 공직자 등으로, 김병내 구청장의 요청에 따라 취임식 참석 공직자 수도 최소화했다.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이고, 민선 7기와 8기 구정이 연속성이 있는 만큼 현안 및 정책사업에 매진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우수기철에 비상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구청장 의지도 반영됐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청취한 뒤 향후 4년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주요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8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생태 숲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적산과 제석산 등 7곳에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시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단위 구성원 등 4인 이상 단체라면 언제든지 생태 숲 체험에 함께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10명당 숲 해설사 1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탐방 코스는 분적산을 비롯해 제석산, 금당산, 제봉산 Ⅰ‧Ⅱ, 짚봉산, 월산근린공원 탐방로 등 총 7곳이며, 코스당 소요시간은 3시간 가량이다. 참가자들은 각 탐방로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식물 관찰을 비롯해 생태 숲 놀이터에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단체 및 주민들은 참여 예정일로부터 15일 이전에 사전 접수해야 하며, 사전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향후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서는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화(☎ 607-3613) 또는 팩스(☎ 607-3605), 이메일(son
광주 남구가 세금을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들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관리 중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1천489명으로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은 77억6천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2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 919명(49억4천300만원), 공유재산 사용료 등을 미납한 사람은 570명(28억1천800만원)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200만원 이상 체납한 이들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전담 징수제를 운영하고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을 경우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고액 상습 체납으로 명단이 공개된 사람이 수입 물품을 구매할 경우 세관에 체납 처분을 의뢰해 세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30만원 이상 체납을 한 경우 부동산 압류 조치에 들어간다. 특히 은닉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특정 금융거래정보 시스템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추적, 부동산과 차명계좌, 귀금속 등 실물자산은 물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까지 징수할 계획이다. 3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을 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고액 상습 체납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세금을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을 비롯해 자동차를 압류하고, 당사자가 구매한 수입물품에 대해서도 세관에 체납처분을 위탁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통한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구청 각 부서와 연계한 체납액 정리단 운영 및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도 공개하기로 했다. 남구는 23일 “고액 상습 체납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며 “고액 상습 체납자들이 더 이상 특권을 누릴 수 없도록 은닉재산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관리 중인 관내 고액‧상습 체납자는 약 1,489명으로,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은 77억6,1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200만원 이상 체납(49억4,300만원)한 사람은 919명이며, 세외수입 분야에서 공유재산 사용료를 비롯해 공공사업을 이용하면서 얻은 이익에 대한 수수료 등을 200만원 이상 미납(28억1,800만원)한 사람도 57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세금 납부를 고의적으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주민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팀별 노래 실력을 뽐내는 ‘상반기 100세 노래자랑’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실버 노래자랑’이 개인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다면, 올해 열리는 ‘100세 노래자랑’은 60세 이상 어르신 참가자를 포함해 전체 팀원 나이 합산이 100세 이상인 팀별 대항전이다. 노래자랑 경연 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가족 또는 지인의 참여를 유도해 가족 화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이끌고, 다양한 세대의 놀이문화 참여로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대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개인 출전으로 인한 긴장감 해소를 위해 팀별 출전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상반기 100세 노래자랑 결선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1개팀이 상반기 결선에 진출했으며, 무대에 오르는 팀들은 지난 3월 16일부터 11주간 매주 한차례씩 열린 예선 무대에서 최고의 노래 실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상반기 대회 참가 팀은 총 56개팀이며, 이중 최고령
[출처: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을 10여일 앞두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재해 위험시설을 둘러보는 등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섰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날 백운광장 주변 아파트 및 주상복합 대형 공사장 4곳과 상습 침수지역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공사 구간 등 재해 취약지역 6곳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요인을 즉시 제거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자연재해와 관련해 사전 대비를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구정 기조에 따른 것으로, 그는 제8회 지방선거 종료 후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간부회의를 통해 “재해‧재난은 사전 예방이 최선책이다”며 여러 차례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특별 지시한 바 있다. 진두지휘에 나선 김병내 구청장을 필두로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청의 대응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재난 분야 컨트롤타워인 안전총괄과는 관내 급경사지 48개소에 대한 안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자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남구는 17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전 준비교육 및 예비 사회적 기업가 발굴‧양성을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지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클래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넉달간 집중적으로 펼쳐지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 활동가와 청년, 퇴직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첫 단계 과정으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간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기초과정 및 심화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소규모 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협동조합 사업모델 수립과 사업 계획서 작성 과정,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또 기초과정 및 심화교육을 완료한 주민들은 7월 중에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학습 및 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이 협동조합 설립 등의 결실을 맺도록 8월부터 10월까지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 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