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예비 및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청실홍실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청실홍실 건강검진은 혼인 예정인 예비부부와 결혼한 지 1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28명 가량의 부부가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검사 업무가 중단됐으며, 남구는 일상 회복 지원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2년여 만에 이 사업을 재개했다. 검진 항목은 기초 검진과 혈액 검사로 이뤄져 있다. 기초 검진에서는 신장과 체중 검사를 비롯해 혈압, 흉부 엑스선 촬영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액 검사를 통해서는 에이즈와 매독, B형 간염,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 기능 검사, 풍진항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실홍실 건강검진은 부부 중 1명의 주소지가 남구 소재로 돼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구는 사업비 300만원을 투입해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예비 및 신혼 부부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부부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양림동에 차량 18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남구는 14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며 “시범 운영하는 7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공영 주차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양림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지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비 35억원 가량을 투입해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추진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곳 공영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 수용 규모는 관광버스 2대를 포함해 184대이다. 장애인과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주차 공간은 각각 6면과 3면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주차 공간도 2면을 마련했다.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는 24시간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시범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에 차량 18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남구는 14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며 “시범 운영하는 7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공영 주차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양림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지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비 35억원 가량을 투입해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추진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곳 공영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 수용 규모는 관광버스 2대를 포함해 184대이다. 장애인과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주차 공간은 각각 6면과 3면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주차 공간도 2면을 마련했다.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는 24시간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으로 운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개청 27주년을 맞아 22만 주민들의 본보기로 남구민상을 수상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3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게 영예로운 남구민상을 시상하기 위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발전, 교육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자격 조건은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가운데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신이 뚜렷하고, 투철한 봉사활동 정신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사람이다. 효행 부문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윤리 및 예의, 도덕에 표상이 되는 주민이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는 전통문화 계승 및 예술발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거나 체육 진흥을 통해 지역의 명예를 선영한 주민을 추천 받는다. 또 지역사회발전 부문에서는 기업 활동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거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한 사람이며, 교육 부문에서는 인재육성을 비롯해 문화교육특구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
[출처 : 연합뉴스] 경남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공룡 발자국이 있는 상족암 암반을 청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고성 덕명리 공룡 발자국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인 상족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퇴적층 암반으로, 매년 탐방객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움푹하게 들어간 발자국에 바닷물이 고이면서 자연적으로 굴이나 따개비, 홍합, 말미잘 등 부착성 해양식물이 자라는 문제가 있다. 고성군은 탐방객이 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주기적으로 세심한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상족암에는 덕명리 해안을 따라 2천 개가 넘는 공룡 발자국이 남아있다. 1982년 국내 최초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으로, 199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따개비와 굴 등을 말끔히 청소해 공룡 발자국 보행렬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다"며 "공룡 발자국 탐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양림동 주민들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아이들의 학업 향상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채로운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가슴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관내 저소득 가정 어르신과 자녀를 비롯해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나눔 사업을 펼친다. 먼저 양림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체득하면서 스스로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가는 과정을 서포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곳 주민들은 지난 7일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과 참고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각각 5만원 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오는 7월에는 초‧중‧고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따르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밥상 차림을 위한 반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주민들이 필요한 반찬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반찬가게와 협약을
[출처 : 연합뉴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기 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에 방풍 문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방풍 문 설치로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역사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모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85곳에 진입 방지봉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모차나 휠체어, 손수레를 동반한 탑승이 근본적으로 차단돼 부딪힘, 넘어짐 등 사고를 방지하게 된다. 또 장마철을 맞아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차수판을 점검할 방침이다.
[출처 : 광주남구청] “아로마 향에 심취하고, 본인 피부 톤에 맞는 색깔을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도 무료로 즐기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뷰티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9일 “도심권 관광지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여행과 뷰티 예술이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양림동 방문 관광객과 광주시민들에게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포함하는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림동을 여행하면서 마음과 신체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쉼터의 공간인 셈이다.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장소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바뀐다. 여름철 시작인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는 그늘이 있는 호랑가시나무 숲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을 길목에 접어드는 9월부터 11월에는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남구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 만족 힐링 테라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로마 향 시연 및 체험 부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전기트럭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IT전문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삼성전기가 LG이노텍을 꺾고 테슬라 전기차 트럭 카메라를 전량 수주했다고 8일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기가 입찰에서 승리하며 테슬라의 세미와 사이버트럭 차량에 사용될 카메라 모듈을 모두 공급하게 됐다"며 "이번 대규모 수주를 위해 대만 업체들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전기차용 제품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며 "테슬라 전기차에는 8개의 카메라 모듈이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중국 상하이와 독일 베를린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 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의 규모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기 관계자는 "거래처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급여의 올바른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교육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의료급여 사업 안내 교육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남구 지역자활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에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관내 주민 50명이다. 남구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을 비롯해 선택 병의원 제도, 본인부담 보상제 및 상한제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수급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합리적 의료급여 이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료급여 사업 안내 뒤에는 곧바로 약물 복용에 관한 교육이 1시간 가량 이어진다. 남구 약사회장을 역임한 이경훈 우리네약국 약사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 및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약물 예방 교육을 준비한 이유는 일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여러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