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7일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과 '1 기업 1 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구는 '1 기업 1 공원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 기업 1 공원 가꾸기' 사업은 기업과 지역 내 공원을 1:1로 매칭해 공원에 나무를 심거나 기업과 연계된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나무 심기가 기업의 일회성 사회공헌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한 방안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구의 '5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마포구에서는 식재량을 늘리기 위해 주민 및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무 심기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샘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동감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구와 협력해 공원 가꾸기 및 나무 심기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부엉이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안흥국 한샘 사장은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식수를 실시했다. 이날 한샘 임직원 등은 공원 곳곳에 산딸나무 20주, 매화나무 10주, 화살나무 70주 등 총 100주의 나무를 심어 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1년 대한민국 혁신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 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 만들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조직개편, 다양한 혁신정책 시행, 직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혁신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혁신행정 기반 조성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주민,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혁신관악청(聽)', '스마트리빙랩' 운영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삼은 '관악S밸리 발굴·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주민밀착형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사업' ▲강감찬 장군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전략 ▲주민 대표 휴식공간인 '별빛내린천'(도림천) 특화사업 등 행정변화에 발맞춘 혁신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혁신 전담팀과 외부 전문 연구단 구성 ▲'관악
[출처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관내 종교시설 330개 소에 방역물품을 맞춤형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역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지난 4월 2억여만 원의 구비를 추경 편성해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으며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도 2회 진행했다. 먼저 관내 종교시설 40개 소를 대상으로 1차 샘플링 조사를 진행해 방역물품을 비접촉식 체온계, 살균 소독수, 손소독제, KF94 마스크로 결정했다. 이어 2차 조사에서는 방역물품의 품목별 비율을 달리해 3가지 버전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이를 각 종교 시설별 요청에 맞춰 배부한다. 수요조사 결과, 의자 등 가구가 많은 교회 및 성당은 살균 소독수의 비율이 높은 A세트로 신청했으며 좌식인 사찰은 KF 마스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C세트로 대부분 신청했다. 구는 물품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체온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급 비접촉식 체온계를 제공하며 KF94 마스크의 경우 4중 필터를 갖춘 새 부리형 마스크로 준비해 호흡을 용이하게 하는 등 세심하게 살폈다.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전환 핵심사업인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865가구에 지원한다. 이번 설치비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은 '베란다형'은 최저 4만8천원(325W 기준)부터 '주택형'은 최저 980천 원(3㎾ 기준) 정도의 비용만 부담하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베란다형'의 경우, 가구당 모듈 2장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50가구의 설치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주택형'의 경우에는 보급 잠재력이 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30㎾를 설치 시 구(區) 보조금 1천500천 원/건을 추가 지원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1㎾ 미만 규모의 소형 발전소로 주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되며 햇빛이 있는 낮 동안 태양광 전력을 생산해 바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니태양광 325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31.5kWh 정도이며 월평균 300kWh 사용하는 가정(월 전기요금 약 4만5천 원)은 월 약 6천600원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1㎾ 이상의 태양광 모듈을 주택의 옥상이나 지붕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