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천시청] 경남 사천시가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농어촌발전자금 및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지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금은 사천시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인 농어촌발전자금 10억 원과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농어촌진흥기금 9억4천만 원 등 모두 19억4천만 원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사천시 및 경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사천시 및 경남도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지원 한도는 개인 5천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 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의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융자지원에 대해 객관적이고 타당한 자체
[출처 : 부산금정구청]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밑 온천천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논 데이(Day)'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춤추는 금정'을 부제로 관내 다양한 춤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 생활예술 공연 단체인 어반스윙, 키나올레 하와이문화예술단, 펀라인댄스, 위드벨리댄스, 댄스포레스트, 댄스업아카데미 등 총 13팀의 동호회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지역의 생활문화작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프리마켓과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행사 관람객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안산시청]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16일 국제 우호 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에 성(省) 승격 30주년을 맞아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올해 성 승격 30주년을 맞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4년 8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1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축하 영상은 두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영상메시지에는 ▲성 승격30주년 축하 ▲코로나19 극복 공동 협력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안산 거주 2천 명의 베트남인 코로나19 지원 약속 등이 담겼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 우호협력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할머니 목소리에 힘이 너무 없어요. 집으로 가볼게요." 인천 부평구가 취약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배포한 돌봄플러그의 이상 감지 반응이 온 직후 가까스로 전화에 연결된 할머니의 목소리였다.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 씨(75, 여)의 집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달려가는 이주현 주무관과 하정옥 주무관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했다. 집에 도착한 이 주무관은 앙상하게 마른 다리로 옴짝달싹 못 하는 A씨를 발견했고 곧바로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약 한 달 전부터 건빵으로 겨우 식사를 이어오다 최근에는 이마저도 넘기지 못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A 씨는 집을 찾는 이주현 주무관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와 줘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4일 일가친척 하나 없이 자칫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뻔했던 A 씨는 담당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구(구청장 차준택)가 적극적인 통합 돌봄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있다. 구 부평1동은 올해 초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 10곳에 구로부터 받은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돌봄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이나 조도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5060세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 현장 최전선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간직한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 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재능과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신중년의 소중한 전문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지역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지원 등 지역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을 하며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시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 만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춘식
[출처 : 강서구청] 주민들이 발굴한 동네 현안이 주민 손으로 결정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주민총회를 관내 20개 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한 자치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자리다. 이번 총회에는 공유 장바구니 순환을 통해 일회용품을 절감하는 '등촌2동 자원순환 마을' 사업을 비롯해 동별로 5∼10개의 사업이 제안됐다. 제안된 의제는 7월 중 동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해당 동 주민 또는 소재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가능 나이는 동별 운영세칙에 따라 정해진 대로 운영된다. 총회를 거쳐 선정된 자치계획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사업으로 실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 상단 '동주민센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으로 변화하게 될 지역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올해부터 강서구 전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만큼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 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 및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 결과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제 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 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서구에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권역 안팎의 다른 관광자
[출처 : 인천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한강 하구를 통한 해상 부유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설치했다. 군은 수질오염 예방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장마 전 한강 하구 지역인 염하수로 가도지구에 350m 길이의 부유 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화 해안은 장마·집중호우기가 되면 한강 유역에서 발생하는 부유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해양오염과 수중생태계를 교란해왔다. 이에 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어업인의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강하구를 통해 서해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차단할 최적에 위치에 차단막을 설치했다"라며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에서 직영하는 태양광 발전으로 조성한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해 6월 에너지 취약계층 2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전기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기후변화기금은 구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2016년에 설치됐으며, 태양광 전력 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수익을 재원으로 한다. 기금의 주 재원인 구 직영 태양광발전소는 초안산 근린공원 주차장, 창2동 주민센터, 도봉산 수변 무대, 다락원 체육공원 주차장, 창골축구장 등 5개 소로 발전용량은 총 175.19㎾이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수혜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도봉구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수혜자는 제외하고 매년 지원 대상자를 새로 선정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다시금 구민에게 돌려드리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과 함께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한 에너지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안전 여행 홍보를 위해 최근 인기 TV 방송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슈가 된 케이팝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 노래 안무를 활용한 댄스챌린지 이벤트를 6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에는 부산시와 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걸그룹 라붐이 직접 출연한 부산 안심관광지 홍보영상 '상상더하기 인 부산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3일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좋아요 5만7천 명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공사는 '상상더하기'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댄스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부산 안심관광지' 홍보를 이어나간다. 이번 이벤트는 공사 SNS 채널에 공개된 걸그룹 라붐 멤버들의 '상상더하기 챌린지 안무 영상'을 보고, '부산 안심관광지 10선' 중 1곳에서 댄스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가장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한 우수 챌린저를 선정해 아이패드(1명)를 증정하고, 일반 챌린저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