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는 지난 26일 ㈜이산스틸(대표이사 김승우)에서 5백만 원을, ㈜고서삼화자원(대표 이형수)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터를 잡고 기업을 운영하는 ㈜이산스틸과 ㈜고서삼화자원은 건설자재 판매 및 임대,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산스틸은 누적 3천만 원, ㈜고서삼화자원은 누적 6백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귀한 뜻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이루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2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로부터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숙 의원은 경제복지위원회 활동과 구정질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송정5일시장과 비아5일시장의 장옥 공실 및 운영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실태조사 강화와 후속 조치 이행, 공실 해소를 위한 관련 조례의 철저한 집행을 촉구했다. 특히,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을 2024년 4월 54%에서 2025년 4월 78%로 크게 끌어올리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의 일상·사회·직업·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경계선 지능인의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로부터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국강현 의원은 4선 기초의원으로, 제5, 6, 8, 9대 광산구의원으로 재직하며 쌓아 온 경륜과 리더십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광주 자원회수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위장전입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며, 행정 절차의 정당성과 주민 의견 반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고,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에 스쿨존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 주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광주시와 광산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국 의원은 최근 광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로부터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후위기 대응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왔다. 특히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등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을 선도하고,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등 지역맞춤형 기후정책 추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출산·양육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이주노동자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공공임대주택 지원 확대와 지역서점·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윤희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으로 풀어내려 했던 노력이 의미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로부터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만주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의원이자 후반기 시민안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마련하며 시민 일상과 직결된 자치법규 정비에 앞장섰다. 또한 시민안전보험 체계 개선과 광산구 농촌동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필요성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망 확충과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문제 제기를 지속해 왔다. 아울러 지난 8월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난 대응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기여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남긴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선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의원이자 후반기 경제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삶의 질 증진과 복지 및 교육 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농민 역차별 해소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무장애 도시 조성,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걷는 길 조성 및 운영 등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생활밀착형 정책활동에 주력해 왔다. 또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하고, 하남산단과 수완지구 지하수 발암물질 오염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 촉구에 나서 전수조사와 근본적 개선 대책 수립을 이끌어내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힘써 왔다. 이밖에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가 26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명수 광산구의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 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20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5명에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10명에게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먼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은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 ▲광산구의회 김영선 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은 ▲서구의회 안형주·김태진 의원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북구의회 신정훈·정재성·황예원 의원 ▲광산구의회 양만주·한윤희·국강현·김명숙 의원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
26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철도,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주말 광역버스 증차(동탄1,2신도시)’안건은 대광위 광역버스 예산부족 및 여객법상 주말감차 허용에 따라 주말 증차민원이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것으로, 서울역·강남역·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주말 증차를 목표로 대광위에 수시조정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벨리역 추진(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안건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보완 중에 있으며, 세부적 역사위치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초로 후속 행정절차인 기본계획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행정단계에 맞춰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인선 시민모니터링단 추진’안건은 24년 7월 관내 전 구간 실착공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공
“양수발전은 전북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계통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프라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지역 주민의 유치 열망에 힘을 실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진안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발전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염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축사를 전하며, 진안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안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전북도의 전력계통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진안 양수발전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용량 확보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주천면 대불리 및 주양리 일원에 6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북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양수발전은 이러한 구조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덕명동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체육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장애인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 개선, 관련 예산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