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6일 ‘어린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드론축구 ▲솜사탕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와 풍선아트 ▲사각사각 우드카빙 ▲힐링아로마테라피 ▲글라스아트체험 ▲유리티코스터 만들기 ▲대한민국응급처치협회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어린이 응급처치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이에 더해 삼례 먹거리 중 하나인 치킨을 활용한 콜팝치킨과 떡볶이, 소떡소떡,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페, 삼례로’에서는 대표메뉴인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우천 시에는 예술촌 내 전시관, 실내공연장, 다목적관 등을 활용한 실내 행사로 전환한다.
행사기간 행사장 인근에 있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등을 임시주자장으로 개방하며 교통약자차량은 삼례성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