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상규 당헌당규개정 특위위원장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헌 당규 개정 관련 결정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여상규 당헌당규개정 특위위원장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헌 당규 개정 관련 결정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TV 토론 대선 후보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등 주요 대선 후보 4명의 첫 TV 토론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열리는 첫 4자 토론이다. 16일 선거방송토론위에 따르면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다. 후보들은 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이후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공약검증 토론이 이어진다. 후보들은 오는 23일과 27일 같은 시간대에 두 차례 더 TV 토론을 한다. 세 차례 토론회 모두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들의 토론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부터 상암 SBS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마찬가지로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가 참석한다. 초청 대상은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은 16일 청사 1층 현관에서 출근길 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라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 경험을 중시하는 기성세대의‘나 때는 말이야’ 말 대신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라떼’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장 및 국장, 과장 등 부서장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청렴라떼’를 나누며 밝게 웃으며 인사했고, 청 직원들은 ‘청렴라떼’를 마시며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하여 세대공감을 함께하며 청렴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행사 부스에 '청렴 QR코드'를 게시하여 ‘전주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개선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청 직원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캠페인의 의미를 2배로 높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상호존중 언어 사용하기 ▲물리적, 심리적 선 지키기(갑질, 성희롱 예방) ▲세대공감 리더 되기 ▲눈치 보지 않는 휴가 사용하기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김정기 교육장은 “조직 내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한 이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고자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3단계 인증 체계를 도입해 수업전문성 육성을 점진적으로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의 고유 정책이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단순한 연수 이수가 아닌 실제 수업 개선과 학생 변화 중심의 실천 역량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수업혁신 해봄교사 → 수업혁신 성장교사 → 수업혁신 이룸교사’ 3단계로 구성되며 연구활동, 수업나눔·수업성찰, 수업 참관 ·컨설팅, 수업혁신 지원단 활동 등 1년 단위로 활동 실적을 심사한 뒤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우수 수업사례 공모나 일회성 인증이 아니라 체계적·단계별 성장 지원, 실천 기반 평가 및 인센티브를 병행해 정책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인증을 받은 교사는 교내외 수업 나눔·수업자료 개발·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활동에 참여하고, 연구활동비 지원을 비롯
광주 동구는 올해 상·하반기 동안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로, 오는 6월 30일까지 1차 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후 7월 1일부터 7월 31일(1차), 11월 1일부터 11월 30일(2차)까지 반려견이 출입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과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미등록 시 최대 1백만 원, 변경 사항 미신고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은 지정된 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등록 이후에도 소유자나 반려견의 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이 가능하다. 동구는 내장형 등록 방식에 한해 동물 등록 비용을 전액(최대 4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을 등록한 후 해당 병원에서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