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북구청](사진:연합)
31일 광주 북구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노인 900명을 초청한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가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노인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마련한 자리다.
코미디언 김정렬 씨 사회로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를 장식한다.
팝페라, 궁중 한복 쇼, 마술공연,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30일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