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 7kg 빠진 근황 사진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인 '근황올림픽'에서 국민 MC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MC를 지목했다. 

42년간 매주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스폐설 방송으로 대체됐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C송해 역시 1년 6개월째 만날 수 없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송해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터지고 즐거움이 생긴다"며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의 말을 전했다.

그렇기때문에 시청자들은 송해가 오랜기간 애정을 가지고 지켜온 "전국노래자랑의 후임을 정한다면 누가될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에 답해 송해는 "제 후배되는 사람 희극을 한다는 사람은 모두 그 줄에 서있다"고 답을 했다.

세월이 가니 이상벽이 "선생님 약속하신건 언제...MC 넘겨주신다고 하시지 않으셨으니까"라는 질문에는 "30년을 기다리라"고 답했다.

송해 선생은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근단을 통해 데뷔하여 66년째 연예계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