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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노대현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제언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 주문

 

담양군의회 노대현 의원은 5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로 우려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주문했다.

 

노대현 의원은 우리 군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 추진이 필요하며, 이는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우리군은 8월 기준 인구가 44,623명이며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 인구가 매년 약 1,500명에서 2,000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데도 인구수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역귀농·역귀촌 인구가 상당부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리적 이점 및 뛰어난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귀농·귀촌의 매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실제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원인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임을 주장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상생하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모델로 충청북도의 한 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 사례를 소개하며, 본 사례의 장점으로 실질적인 인구 증가 기대와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문제 최소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설명하며 유치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노 의원은 담양군의 존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 모색과 더불어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를 재차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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