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가 공모’에서 미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59개 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추가 공모에는 총 44개 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담양군은 이번 공모를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대한 전환점으로 삼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담양군은 열악한 예산 상황, 수해 복구비 부담, 국·도비 분담 구조에 따른 재정적 압박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지역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바 있다. 특히 군은 세출 구조 조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등 치밀한 재원 확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담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해 행정적 기반을 신속히 다졌다. 또한, 군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등 단기간에 발 빠른 선제 대응을 펼쳐왔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담양만의 차별화된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했으나, 한정된 사업 대상지와 타 지자체와의 극심한 경쟁 구도 속에서 아쉽게도
‘사람을 키우는 대전교육’을 기치로 내건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대전교육 혁신 작업에 착수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의 정책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15일 오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인수위 회의실에서 인수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현판식 거행 후 본격적인 인수 업무에 돌입한다. 위원장에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부위원장에는 이건표 전 대전삼성초 교장이 위촉됐으며,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이 인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정책의 전문성을 높일 전문위원 40명과 실무위원 10명이 합류해 총 60여 명 규모의 인수위를 구성했다. 인수위는 대전 교육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기획, 교육혁신1, 교육혁신2, 학교안전, 교육복지, 교권신장, 소통공감, 미래교육, 교육균형발전, 대외홍보 등 10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 인수위원으로는 이상수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성수자 전 대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유명익 전 교육연수원장, 김현철 전 대전경덕중 교장, 김정모 전 한밭교육박물관장, 이호주 대전문지중 교장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봉산면 신학리와 대추리 일원에서 취약가구를 찾아 ‘이어봄(Ear, Notice, Connect)’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전했다. 사업에는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사전 발굴한 취약가구 10가구(신학리 6가구·대추리 4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상담반과 안심지킴이반, 식생활점검반으로 나눠 생활안심 키트 전달과 주거 안전환경 개선, 식생활 및 건강상태 점검, 복지욕구 조사와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했다. 이어봄 사업은 2025년 사랑나눔가게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듣고(Ear), 보고(Notice), 연결(Connect)’을 핵심 가치로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김광훈 공동위원장은 “이어봄 사업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거지의 생활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사업 대상지 내 노후주택의 외벽 도색과 지붕 보수, 담장 및 대문 정비 등 집수리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1,440만 9천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다. 총사업비가 1,601만 원인 경우 지원금은 1,440만 9천 원, 자부담은 160만 1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사업 대상과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 또는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사업을 통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이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담양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와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민 제안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군정 현안 해결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사업 6억 원, 읍·면 단위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참여사업 12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공모는 오는 7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체험교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체험교실에는 연간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월산초등학교와 한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다문화체험교실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은 나라별 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다문화체험교실과 2층 의상체험관, 3층 옥상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체험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평일 운영을 주말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상도 5명 이상 일반인과 학생 단체로 넓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대덕면은 12일 장성군 진원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 기관이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식에는 양 기관 2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대덕면과 진원면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간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고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철 대덕면장은 “상호기부가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의 임기 청사진을 마련할 인수위원회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현판식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 그리고 기자회견으로 진행된다. 오 당선인은 시민들의 교육 혁신 요구를 반영한 차기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2명, 전문위원 40여 명, 실무위원 10명 등 총 60여 명 규모로 꾸려졌다. 특히 정책 수립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개 분과 체제로 세분화해 대전교육 전반에 대한 점검과 공약 구체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수위원 명단은 출범 당일 공개된다. 당선인 측은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위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유아·초등·중등 교육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수와 연구원, 교사, 시민사회 소통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대전 동구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보훈복지 향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주택가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14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차량번호인식 CCTV 2개소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주민들의 CCTV 설치 요청 민원과 대전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반영해 범죄 취약 지역이 우선 선정됐다. 구는 지난달 대상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중 공사에 착공해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설치 구간 중 대동초교, 효동초교 인근 일부에는 CCTV 시인성을 높이는 LED 안내표지판과 비상벨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범죄 예방 효과와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16년 설치돼 노후화된 주요도로 차량번호인식 CCTV 2개소에 대해서는 성능 개선을 실시해 차량 관련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증거 확보에도 활용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