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제9대 의회의 공식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의회가 구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제9대 의회의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큰 힘이 됐다”며 “의장으로서 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9대 의회를 함께 이끌어 온 의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16년 동안 동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늘 지역과 구민을 먼저 생각하려 노력해 왔다”며 “특히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동구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올 제10대 동구의회가 그 씨앗을 바탕으로 화려한 꽃을 피워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하며 동구에 대한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될 ‘관광캐릭터’ 최종 선정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담양군의 대표적인 자연자원과 소재를 바탕으로 신규 개발된 3종의 기본형 시안을 대상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캐릭터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는 데이터의 객관성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각도로 진행된다.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3.19.~3.22.)을 시작으로 ▲죽녹원,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설문(3.20.~3.22.) ▲12개 읍·면 주민대상 설문(3.19.~3.24.)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 40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층 설문도 병행한다. 담양군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캐릭터를 확정한 뒤, 본격적인 캐릭터 홍보에 나선다. 4월 중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을 완료하고,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와 생
담양군이 지난해 7월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확보한 1,230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주민 소통에 나섰다. 군은 최근 마무리 지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확보한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개별 지원금 추가 수령이 가능한지” 등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구체적인 예산 운용 현황을 상세히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바 있다. 중앙합동조사 결과 피해액은 409억 원(공공시설 222억, 사유시설 186억)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복구비로 1,23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군은 이 예산을 피해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구축해 ‘재해에 강한 안전한 담양’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 복구비 1,230억 원, 어디에 쓰이나?… 95%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투입 군은 주민들이 확보 예산 규모에 비해 개별 지원금이 적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 전체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고유가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대전 방문객 역대 최고치 기록 등과 맞물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편의성 제고를 주문했다. 유가 상승 등으로 지하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잡시간대 이용편의 제고 및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이다. 교통 개선과 관련해 장대교차로 인근 임시도로 개통 이후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 대책도 시행된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은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을 기존 6~7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고, 주요 혼잡역에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한다. 여기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타슈 자전거 500대를 신규 배치해 주요 거점 이용량 분석을 통한 재배치를 추진한다. 이 시장은“고유가로 인한 일시적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증편 및 환승 체계 고도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대전 방문객 수
대덕구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제292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구의회는 특히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도 생활밀착형 조례를 다루는 등 구민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조례안을 보면 조대웅 의원이 헌혈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헌혈 권장 조례안을 발의한다. 또 양영자 의원이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유승연 의원이 의정자문위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선보인다. 아울러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들은 지난해 이뤄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서류 검토를 비롯해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살핀다. 전석광 의장은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구민의 삶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서구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난 14일 주말 관내 산불 취약지를 방문해 소각 행위를 단속·순찰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흑석동·매노동·평촌동 등 산불 근무지 23개소의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살폈다. 구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산불예방 추진분담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에는 주말마다 각 취약지에 550여 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입산자 산불 예방 계도 및 취약지역 순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이상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산불 가능성이 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요 현장을 살피는 ‘우리동네, 소통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림동과 내동을 각각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먼저 주민 공유공간인 정림동 수밋들어울림플랫폼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면담했다. 이후 수밋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정림동 일원을 걸으며 도로시설물 및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자생단체 관계자 등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내동에 있는 시온보육원으로 이동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육원 운영 현황 및 아동 복지 환경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관한 크고 작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제4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이틀간 한밭체육관, 대전대 맥센터, 도솔다목적체육관, 창대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94개 클럽 2,0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클럽대항전을 펼친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찾아주신 2000여 명의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꽃으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 간의 깊은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착공을 계기로 대전 체육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13일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라남도 관계자, 국립정원문화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기본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2027년 10월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질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는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의 정원 행사다. 작가 정원 등 유형별 정원 전시를 비롯해 경연대회, 정원 탐방,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남도 정원문화의 가치를 안팎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문을 연 국립정원문화원 등으로 높아진 전남 정원문화의 위상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정원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예술, 생태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꾸민다. 호남의 대표 정원인 소쇄원과 죽녹원, 관방제림, 국립정원문화원 등 남도의 소중한 정원 자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향후 전남 시군 정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확산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
옹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올해는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19만8천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 부담금은 2만2천 원이다.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