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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숨은 이야기를 체험한 ‘나·강·진’ 성료

민담·야사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구석구석 문화배달’ 큰 호응

 

강진의 민담과 야사, 숨겨진 이야기 등 이미지와 재미 요소가 곁들여진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의 문화요소가 가미된 체험 프로그램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인‘나(들이 길에 만나는), 강(하고), 진(한 여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진군 오감통에서 열린 이번 ‘나강진’은 강진의 숨은 이야기나 재미있는 역사 등을 소재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배너 10점을 전시했다.

 

참여 관광객들은 강진 여행 후 촬영한 사진으로 손거울 굿즈를 만들고 강진의 이야기를 골판지와 털실을 활용한 직조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강진의 관광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목포에서 온 장원준 군(14)은 “MBTI로 보는 강진 여행 추천 전시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ENFP인 저는 다산초당을 추천받 다산초당을 둘러보고 집으로 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역사문화 유산 등 강진의 문화 콘텐츠의 힘을 알리는데 일조하면서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는 저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강진 석문공원에서 예술캠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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