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6대 행동요령
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②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③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④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 실내온도 26~28°C 유지.
⑤ 충분한 수분섭취.
⑥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 폭염, 6대 행동요령
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②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③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④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 실내온도 26~28°C 유지.
⑤ 충분한 수분섭취.
⑥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해남군에서 하미 멜론 조기 재배에 성공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올해 신소득 하미 멜론 조기출하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7월초부터 멜론 수확을 시작했다. 하미 멜론은 중국 신장위구르 하미 지역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으로 알려져 있다. 과육 밀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황제의 멜론’이라고도 불린다. 외관은 타원형 또는 원통형으로, 과육이 주황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신소득작목 발굴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직원들이 자체 실증시험을 통해 하미멜론 품종을 도입, 올해 처음 실시된 시범사업이다. 시장 조기출하를 위한 하우스 보온필름, 예냉시스템 등의 시설 및 기술지원이 이뤄졌다. 군은 향후 새로운 멜론 품종별 특성과 소비자 기호를 분석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고품질 멜론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체 평가회 결과 해남산 하미 멜론의 경우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지원으로 당도가 매우 높고 저장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산 하미 멜론은 7월부터 본격
장성군과 보해양조㈜의 협업이 첫 성과를 냈다. 군은 최근 복분자 10톤 물량을 보해양조㈜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납품에는 지역농가 5곳이 참여했다. 1헥타르(ha) 규모 농지에서 수확한 복분자를 보해양조㈜에 공급해 ‘상생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급된 장성산 복분자는 보해양조㈜의 대표 상품인 ‘복분자주’ 등에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장성군과 보해양조㈜는 올해 3월 복분자 수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계약재배의 성실한 이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계약재배는 장성지역 복분자 재배농가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웰니스피플㈜가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郡)‧기업‧농업법인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해 가겠다”면서 “이번 성과가 계약재배 확대, 고부가가치 작물 발굴 등 상승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
경기도교육청이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과 현장 기반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누구나 마이크로러닝’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무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발적 학습 촉진과 실효적 교육자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롱폼(10~15분) ▲ 숏폼(1분 내외) 영상으로 구분하며, 주제는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연수 시스템에 탑재되어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실무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가 조직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 학습문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