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16일 15:00경 부산 남구 소재 ㅇㅇ대학교 동물병원 신축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찾아, 붕괴·매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최근 9월 29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무너진 천장 콘크리트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25년 건설업 붕괴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4분기(10~12월)에 발생한 만큼 건설현장의 붕괴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건설현장에서는 굴착이나 구조물 철거 외에도 콘크리트 타설, 중장비 설치·운영, 배수 불량 등 다양한 요인으로 붕괴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지반·경사면에 큰 하중이 가해지고,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을 경우 등 무심코 지나가는 위험 요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굴착면·경사면과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상태, 크레인 설치 지반의 안정성, 배수상태, 데크플레이트 시공상태 등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지하층 외벽 작업구간의 사면 붕괴 예방조치 미흡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국회가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인 토론에 조속히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때만 되면 하던 이구동성 아니었느냐"며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47년 전 부산과 마산에서 시작된 부마민주항쟁을 "거대한 독재의 어둠을 뚫고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힌" 역사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며 선거를 통해 주권자의 대리인을 직접 뽑고, 누구나 정부와 권력자를 자유롭게 비판하고 의견을 낼 수 있게 된 것은 시민들의 희생과 저항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신체제 아래 정치적 반
재외동포 청년들이 제주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넓어진다. 재외동포청은 10월 17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한라대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재외동포청은 해외 인재 유치와 홍보, 지역사회 적응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김경협 청장은 제주에 거주하는 동포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자녀 교육과 일자리,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전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김경협 청장은 “재외동포 청년의 국내 정착은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서 농지 조사 담당 공무원 및 조사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지 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농촌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농지 조사의 일부 물량을 농관원도 담당하고 있음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을 만나는 농관원 공무원과 조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농식품부가 발표한 '농지조사 후속조치와 제도개편 방향'이 현장 농업인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농지조사 후속조치와 제도개편 방향(요약)] 1) 투기(①~③) 및 중대한 불법전용(④)이 아닌 일반적인 사안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처분절차 진행하지 않도록 특별조치법 제정 추진 2) 특별조치법 유효기간 중 희망하는 농업인은 적법하게 전환할 수 있는 특례 제공 예정 3)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제도 개편 4) 농지은행 위탁은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음 간담회에 참석한 농지조사 담
행정안전부는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10월 16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1층)에서 개최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유신독재에 맞서 부산과 마산 지역의 학생·시민들이 전개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핵심 분수령이다. 2019년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가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관하여 개최됐다. 행사 개최지는 격년 개최례에 따라 올해는 부산에서 열렸으며, 정부 주요 인사, 항쟁 관련자 및 유가족,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6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인 ‘다시 시월, 꺼지지 않는 불꽃’은 1979년 10월에 분출했던 숭고한 저항 정신을 기억하고, 그날의 불꽃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로 영원히 이어짐을 의미한다. '' 미디어아트와 뮤지컬로 되살아난 1979년 10월의 함성 행사는 국민의례, 개식선언 및 오프닝 영상, 경과보고, 주제공연, 기념사, 축
질병관리청은 2026년 10월 16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다제내성균 통합관리’ 를 주제로'2026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의료감염 예방·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의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표창하고, 감염관리 공모전 시상을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의료현장 실무자와 국민의 감염예방 실천약속을 ‘감염예방 실천 메시지월’ 와 ‘희망트리’ 에 게시하며 감염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정부·지자체, 감염관리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다제내성균의 진단, 감시, 감염관리를 연계하는 방안과 현장 적용 과제를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국내 다제내성균 감염증 발생현황 및 질병부담: 현황과 과제’ 를 주제로 국내 현황과 대응과제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국내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유행현황,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운영현황과
강신철 국방부장관은 10월 16일,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해병대사/서방사)를 방문하여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신철 장관은 해병대사/서방사 전투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해병대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존재만으로도 적 도발을 억제하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부대”라며, “강인한 교육훈련으로 축적된 힘을 통해, 언제 어떤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승리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신철 장관은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 추진현안을 보고받고, “해병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해병대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여 현대 기동전을 구현해나가는 작전사령부로서의 탈바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6일(금)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서는 선수 2만 명과 임원 1만 명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등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4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주짓수) 등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의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 만날 기회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 19.~10. 4.)’에서 활약했던 오상욱(펜싱), 김우진(양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여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현지(유도) 선수는 개회식의 최종 성화 주자로 참여한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월15일 태국 방콕(Bangkok)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미국과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가 주최하는 마지막 대면 재무장관회의이다. 이 부총리는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국가의 재무장관들과 함께 지난 1년간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 ➊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결과 】 먼저 이 부총리는 세계경제 논의에서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과 고물가·고금리 대응, AI 등 신기술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부총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은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AI 등 미래 성장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함을 주문했다. 한편 회원국들은 올해 주요 20개국(G20) 재무트랙 논의를 정리하며 경제성장과 글로벌 불균형·부채 문제, 금융안정·규제 개선 및 금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전 모교인 중앙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중앙대학교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개교 이래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재명 대통령을 선정했다. 이 대통령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 후배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직접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학 시절 알게 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캠퍼스에서 경험한 배움과 연대의 가치가 삶을 바꾼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대학 시절을 돌아보니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시절이었다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시간이 곧 삶이자 생명인 만큼 가지고 있는 시간을 귀히 여길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의에 죽고 참에 사는 의혈 중앙 여러분, 여러분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학생회장으로부터 소매에 '이재명'이 새겨진 '과잠'을 선물로 받아 즉석에서 착용한 다음 중앙대학교 마스코트인 '푸앙이'를 안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도 이 대통령은 학생들과 내빈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