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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고영임 북구의원_“청년·청소년 위원회 참여 독려와 광주역 일대 활성화 필요” 강조

청년 및 청소년의 위원회 참여 독려를 위한 제도 보완 필요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18일 실시한 2025년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 각종 위원회의 청년 및 청소년 참여 독려 방안 마련과 광주역 일대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청년 및 청소년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위원회 운영에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 “청년 및 청소년들 참여 독려를 위해 제도적인 보완과 더불어 세대에 맞는 참여 유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지자체 각종 위원회에 청년 세대의 참여가 매우 미흡하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종 위원회의 청년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위촉위원의 10% 이상 청년을 포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또한 고 의원은 “광주역 KTX 폐지 이후 셔틀열차도 중단되고 관광안내소까지 철수하면서 광주역의 기능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광주역의 창업스테이션에 입주한 기업들이 다른 지역과의 소통 및 접촉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도권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광주역 일대는 북구 상권의 구심점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광주역 일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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