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특별시청] 코로나19로 카페 내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1회용컵 사용이 다시 급증한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 내 1회용컵 퇴출을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는 6일(토)부터 서울시청 일대 20여개 카페와 함께 1회용컵 없는 매장을 만드는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으로 받고 다 쓴 컵은 매장 내 회수기에 반납하면 된다. 개인 텀블러를 챙기지 않아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반납된 컵은 전문업체가 수거‧세척한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한다. 시범사업에는 1회용품 퇴출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 기업 등이 결성한 친환경 협의체 ‘해빗에코얼라이언스’에 동참하는 스타벅스(12곳), 달콤커피(1곳), SK텔레콤이 참여한다. 서울시청 인근 소상공인 카페5곳도 동참하며, 참여 카페는 시범사업 도중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그동안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텀블러 사용 등 민간부문의 노력이 있었지만 텀블러는 휴대 및 사용 후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활성화엔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생태계를 조성해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소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 자가용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 : 뉴시스 제공][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그간 태양광 보급 사업에 관한 언론, 국회·시의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소재를 밝히기 위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예비감사에 해당하는 1차 점검을 (’21.7.12~7.20.) 완료하여 그 결과를 해당 기관에(기후환경본부) 통보한 바 있으며,특히, 협약에 따라 5년간 베란다형 태양광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사후관리 해야 할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고의로 폐업한 정황이 있는 협동조합 등 14개 보급 업체를 적발했다. 기후환경본부는 감사결과에 따라, 14개 폐업 업체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이유로 21년 9월 3일자로 고발조치 했다. 감사위원회는 예비감사를 바탕으로 실무 직원들의 잘잘못이 아닌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춘 본 감사에 착수하였으며, 사업의 합법성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공정한 절차 등에 대해서도 집중했다. 감사결과 공개에 앞서, 감사 중 밝혀진 태양광 협동조합 등 11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업체의 만연한 불법하도급 등에 대해서도 21년 10월 15일자로 고발
[출처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료를 지원한다. SH공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가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키로 약속했다고 지난 10월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H공사가 우리은행에 100억 원의 예탁금을 예치하고 발생하는 이자를 재원으로 활용하여 소상공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규 대출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승인을 득한 사업자이며, SH공사 소유의 상가 임차인은 우대 대상자로서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자 1인당 1년 차 보증료를 지원하며 우대 대상자는 대출 금액별로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 예상 지원 금액은 보증료율 1%, 대출액 3∼5천만 원 가정시 30∼50만 원이며, 우대 대상자는 대출금액별로 5∼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증료 신청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공항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서 폭발물 및 생화학 테러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생화학 테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책임과 역할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공항은 공항 내 테러 행위 전반에 대한 종합훈련과 특정 상황에 대한 부분 훈련을 격년 주기로 실시하며 완벽한 테러 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인천공항에 접수된 테러 의심 신고는 838건으로 총 2천500여 건의 위해 물질이 안전하게 처리되었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실제적인 피해는 개항 이후 20년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대테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완벽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의류봉제 소공인의 협업화 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 중인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명칭 선정이 완료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부순환로 1517-1 2층, 3층(신사동 소재)에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동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센터 2층은 재단실·CAD실, 3층은 공동작업장, 개발실, 샘플실, 교육실, 사무실을 조성하며 의류봉제 소공인의 생산력 향상과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공동기반시설 조성의 취지와 목적, 기능, 비전과 의미 등을 부각하면서 구민과 의류봉제 소공인들이 시설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참신 하고 친근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민들의 참여로 75건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1차 내부 봉제협회와 의류봉제 소공인들의 의견 수렴 후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라는 이름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명칭에는 관악구 의류봉제 소공인들이 협업하고 의류봉제 활성화 사업과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25회 노인의 날(10월 2일)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며 지난 28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어르신 공경문화를 확산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중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장, 노인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해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표창 수상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된 ▲모범노인 7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 ▲노인복지증진 유공 기관 1개소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매년 노인의 날에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표창식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따라서 수여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추천기관 관계자 등 소수만 참석하고 축하 영상을 통해 감사와 축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0월 구는 코로나19로
[출처 : 서울특별시청] 드넓은 한강공원에서 급히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편의시설을 찾을 때 어디에 있는지 한 번에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의 민간 지도플랫폼으로 찾으려면 원하는 시설물을 일일이 하나씩 검색해야 하거나 검색해도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 서울시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 218개의 위치와 이용정보를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1월 1일(월)부터 서비스한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서울맵에 들어간 뒤 메인화면에서 ‘도시생활지도’ 목록에서 ‘한강공원 시민이용시설’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화장실, 매점, 카페, 수상레저, 안내센터 등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종 편의시설물(총 218개)의 위치가 지도 위에 동시에 떠 원하는 시설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각 시설물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소, 연락처, 이미지 등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화장실의 경우 장애인 이용 가능 여부도 미리 알 수 있다.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시설물까지의 최단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설물 아이콘을 누르고 길찾기를 선택하면 민간 지도앱(네이버‧카
서울시는 내일 29(금) 14시 서울시청에서 환경부와 국내 주요 대형 택배사, 배달용 전기이륜차 업체 등 관련 업계와 손잡고 업무협약을 하여 '25년까지 내연기관 배달이륜차와 노후 경유 택배화물차를 100% 전기차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달이륜차는 일반이륜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요인으로도 지적받으면서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택배화물차 역시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생활과 밀접해 전기차 전환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와 비대면소비로 배달‧택배 수요가 늘고 있어 전기차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전기이륜차는 2025년까지 총 6만2천 대를 보급하고, 이 중 절반이 넘는 3만5천 대를 주 5일 이상 운행하는 전업배달용으로 보급해 서울시내 전업 배달이륜차 100%를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또한, 시는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배달용에 적합한 전기이륜차와 표준 충전기 모델 개발에도 나서 전기이륜차로의 빠른 교체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택배화물차의 경우 내년부터 새로 구입하는 택배화물차는 100%를 전기차로 우선 구매하도록 4개 주요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10월 28일(목)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 서울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보육인의 날’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도화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국공립, 민간, 가정 등 각 분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표창·상장 수상자를 대표하여 15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육정책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표창 시상, 안심보육 실천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보육인들을 위해 유튜브(https://youtu.be/Ta_Wg6US9RU)를 통해 실시간 행사 모습을 제공한다. 이날 시는 영유아 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18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및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2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표창·상장 수여자 200명 중 수상자를 대표해 보육유공자 13명과 공모전 입상자 2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시상한다. 표창 규모는 보육교직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핵심 화두로 제시한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중 핵심적으로 선보이는 우선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한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3개 분야 11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고용한파 등으로 청년들의 평균 취업시기와 결혼연령이 점점 늦춰지는 현실을 감안해 졸업, 구직, 주거독립 등 각 단계를 단축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초점을 뒀다. ‘공정성’ ‘청년 맞춤형’ ‘효율성’이라는 방향 아래 서울청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3대 시리즈 정책은 ①청년패스(PASS): 청년으로서 겪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제거 ②청년세이브(SAVE): 이행기의 불편·불안·염려·걱정으로부터 청년들을 구조 ③청년점프(JUMP):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이다. 약 345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중 첫 번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