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사진 :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 4일부터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에 들어서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간호사가 상주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우울증, 인지능력 등을 검사하고 6개월마다 재검진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한다. 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집단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역삼1동 주민센터(☎ 02-3423-8620)로 전화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확대에 힘써 구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층포용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이찬방 반찬전문점 프리미엄 복합매장 ] (사진:중소상공인뉴스) 반찬가게전문점 진이찬방이 대형 밀키트 프리미엄 복합매장을 오픈 매장은 신림 당곡점이며, 매장 크기는 133㎡(구 40평) 정도다. 업체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진이찬방 운영에서 한번도 없었던 대형 매장”이라며 “그동안 다져온 진이찬방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이찬방은 농수산물 가격 급등 등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간단한 반찬과 찌개 등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매장 오픈도 이어지고 있으며 7월 11일에 경기 동두천 생연점 오픈을 시작으로 25일 인천 가정역SK점 오픈했다. ['진이찬방' 반찬전문점 밀키트 프리미엄 복합매장 소개 영상]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해 14일 오전 9시부터 잠수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35분 한강 수위가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에 도달하자 보행자 통행을 먼저 제한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수위가 상승해 6.2m에 도달하자 오전 9시부터 차량 통행도 제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한강이나 잠수교(반포대교)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다른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오전 6.2m에 도달한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제8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취임] 이문수(57·치안감)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2일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경찰 활동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북부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제 상황이 어수선해지면 아이·여성·장애인·노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빈발해 예방과 대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구시대적 의전이나 불합리한 관행, 효과가 의심되는 이벤트성 홍보 등은 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게 하고 조직의 건강한 분위기를 해치는 독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 시스템 개편 논의도 중요하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며 경찰 역량을 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피해자의 절박함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감각한 언행이나 업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대 3기 출신의 이 청장은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서울강서구청] 이○영(여, 32세, 화곡동 거주) 씨는 "구청에 방문할 일이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왔더니 어디 부서를 찾아가야 할지 막막했어요. 근데 엘리베이터 옆에 터치스크린이 보여서 써봤더니 담당 부서하고 담당 찾는데 1분도 안 걸린 거 같아요. 세상 참 편해졌네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서울 강서구청이 미래형 스마트 청사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인공지능(AI) 민원 안내로봇 '새로미'에 이어 청사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구청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단순 청사 안내를 넘어 청사 내 구조는 물론 이와 관련된 부서 좌석 배치와 담당자 얼굴 사진, 부재 사항,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고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정보를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인 플로깅(Plogging)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달리기'를 의미하는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기관별 릴레이로 진행되며 각 기관은 6월 한 달간 정해진 날짜에 참여자들과 함께 플로깅을 수행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정왕보건지소, 목감 청소년문화의 집, 네이쳐 하임아파트(건강아파트)가 동참해 실천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에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수행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주민과 함께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를 하게 돼 기쁘고 모두 합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서울강서구청]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젠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는 오는 7월부터 관내 20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어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구 전체를 하나의 건강 울타리로 이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정상화됐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혹은 교통상황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이번 '이어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동별로 순회하면서 운영되며 ▲슈퍼브레인 ▲기억 지킴 교실 ▲식생활 습관 개선 ▲생활 개선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슈퍼브레인'은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8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개발하고 그 효과가 입증된 한국형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이다. 서울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기억 지킴 교실
[출처 :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물류 거점들의 물동량이 바닥세로 떨어졌다. 9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따르면 올해 수요일 하루 평균 반출입량은 4천436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이었으나 파업 이틀째이던 지난 8일 반출입량은 392TEU에 그쳤다. 이는 파업 첫날 반출입량인 631TEU보다 37.8% 감소한 것이며, 평시 수요일 반출입량의 8.8% 수준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의왕 ICD 측은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는 한 전체 화물 수송 비율의 절반에 달하는 차량 이용 육상 운송이 거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물동량이 바닥을 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치율(컨테이너를 쌓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은 52%로, 평시 50% 수준과 비슷하다. 현재 의왕 ICD에는 신규 물량이 반입되지 않는 반면 기존에 보유한 화물은 일부 철도 수송으로 반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장치율은 앞으로 되레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내 대표 시멘트 7개 사의 저장소가 몰린 의왕 ICD 옆 의왕 유통기지는 화물연대 차량이 진입로를 막아 출하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 마포구청] "요즘 소비 트렌드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구매인데 판로 개척이 막막하던 와중 마포구와 한국일보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사업을 접하고 매출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마포구-한국일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한 식재료 판매업체 대표의 사업 참여 소감이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한국일보와 함께 마포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마포구와 한국일보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 추세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디지털 마케팅 교육으로 81개 업체, 한국일보 자사몰 입점으로 30개 업체를 도왔으며 신문 등 매체 광고 211건,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 콘텐츠 제작 80건을 지원했다. 이 중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의 경우 사업 종료 후 참여 소상공인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88%로 나올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총 100개 업체 지원하며 이 중 80개 업체는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20개 업체는 지난해 사업 참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