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 교육지원청의 기능 확대 △ 직속기관 기능 재정립 △ 정책 중심으로의 본청 기능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기능을 확대한다. 기존 ‘학교지원센터’의 명칭을 ‘학교맞춤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장흥‧강진‧함평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교원 호봉업무, 학교 갈등 업무 등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 해 나간다. 또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의 고등학교 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일반계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시 지역 고교감사 등을 시작으로 이후 인사업무 등을 단계적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건강행정팀을 설치하고 교육복지 업무를 학교맞춤지원센터로 이관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직속기관은 본청과의 기능 업무 연계를 추진한다. 본청의 집행·운영 업무를 직속기관으로 이관하고, 기관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 모집 포스터] (출처=나주시청) “하루 30분, 주 5일 걷기로 일상 속 건강 챙겨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한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305’는 하루에(1) 30분씩(30) 주 5일(5) 걷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4주간 20만 보를 달성하면 상품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나주시는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응모를 완료한 시민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나주시 커뮤니티 ‘[나주시보건소] 1305 건강걷기 챌린지’에 가입한 다음 예약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부터 걸음 수가 누적되며, 응모 기한은 6월 7일까지다. 건강걷기 챌린지 1기에 참여했던 시민은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꾸준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1기와 달리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걸음 수를 인증하고, 상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1305 건강걷기 챌린지’를 올해 4기까지
[전통시장소독]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성공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요된 살처분 보상금과 처리비용, 피해 가금 농가 보상금이 대폭 줄어들어 총 8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근 지역 4곳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나주시가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방역체계 가동에 있다. 특히 전체 가금 사육 농가에서 고위험 농가를 선별해 사육제한 지원을 확대하고, 철새도래지와 하천 주변에 위치한 위험 농가들에 소독을 집중하는 효율적인 방역에 나섰다. 또한 농장 방역 인프라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해 본격적인 위험 시기 전 농장 시설 개선이 이뤄진 점도 유효했다는 평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고생한 가금 농가와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5월부터 보다 촘촘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겨울철 위험 시즌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산면양계단지 드론소독] (출처=나주시청)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7일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로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홍보물]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기한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한에 맞춰 신청해야 지급된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가구당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5~10월 대상자와 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지급액 확정 후 12월부터 농업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직불금 신청 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 누락이 생기지 않도록 막바지 사업 홍보에 힘쓰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금 신청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 포스터] 올해 14회를 맞이한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17~26일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를 콘셉트로 열린다. RED라는 콘셉트는 로맨틱(Romantic) 흥미진진함(Exciting) 즐거움(Delight)이라는 의미와 함께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축제 기간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 주말에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5월 17일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18~19일 오후 6시에는 '로즈 블로썸'과 '장미꽃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25~26일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함께 '로즈 갈라쇼' 폐막행사가 펼쳐진다. 장미공원에서는 게릴라 왈츠 공연과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 경품이벤트 등이, 곡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곡성 살롱(시즌 2)' 행사도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곡성군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붕괴사고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철거 범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입주지연 해소·주거안정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철거 범위에 지상부 1∼3층이 포함되면서 공사 기간이 1년 가까이 늘어나자 입주 시기 지연 등을 우려한 협의회가 대책을 논의하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 관계자·입주 예정자 등 66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에 한해 철거 범위 축소를 논의·결정하기로 했다. 안전성 확보와 관계없이 지상부(1∼3층)·지하주차장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일부 예정자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는데, 찬반 투표로 방향성을 결정하자는 데에는 동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현산은 철거 범위를 축소할 경우 아파트 시설물 등을 특화하는 9가지의 방안을 입주예정자들에게 제시했다. 개방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개의 유리로 나눠진 거실 창호를 하나의 유리창으로 변경하고, 상업시설에 들어설 경관조명·각 동 출입구의 기둥(필로티)·주방 시설·가구 등을 고급 자재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사진=광주서구] 광주 서구는 29일 매주 화요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어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이 있는 꿈지락마을'이라는 화정2동 BI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영문 도서를 활용한 동화 읽기·역할극 구연·독후감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순남 화정2동장은 "학부모·학생들의 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상했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구례군] 원불교 구례 교당은 4월 38일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군민의 봉사자인 구례군청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하며 깨달음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께서 큰 깨달음을 이루신 날로 원불교 최대 경축일이다. 대개의 종교는 교조의 탄생일을 가장 큰 명절로 경축하지만, 원불교는 교조의 탄생일(1891. 5. 5.)보다 대각을 이룬 날(1916. 4. 28.)을 제1의 경축일로 정했고, 이날을 원불교 개교(開敎)와 함께, 교도들의 정신적 공동생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것은 원불교의 중요한 특색 중 하나이다. 구례 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이나 환경미화원, 군인, 경찰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민 전체의 봉사자인 군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순호 군수는 “물질이 개벽 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슬로건으로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대종사의 큰 뜻을 되새기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웃과 공유하여 우리 구례를 더욱 밝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 일원에서 봉충회 주관으로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장군의 수군 초임지인 발포에서는 해마다 충무공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다례제가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봉충회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발포마을회관 앞에서 충무사까지 발포 농악 시연, 조선시대 흥양수군 1관 4포 관직 계승자 등의 수군 가장행렬이 이어졌다.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출처=고흥군청)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본받아 고흥의 변화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이 있는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인 발포진이 위치했던 곳으로 이충무공이 임란
[분청문화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때 이른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000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박물관 보물찾기 등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올해 준공된 공연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루이어즈, 통기타 주권기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와 앵콜을 요청받아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매직 버블쇼 공연이었는데, 신기한 마술공연과 더불어 갖가지 크기의 비눗방울이 무대를 수놓아 장관을 이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분청문화의 날] (출처=고흥군청) 또한,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방울가방 만들기, 풍선아트 등 특별 무료체험 부스에도 체험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재료들이 모두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