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매결연 협약식]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지방자치단체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방면 교류에 나선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순창군 영상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양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와 순창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지방자치단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다채로운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민간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남구와 순창군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면서 “자매도시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순창군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광주 남구와 다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29일 동강면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로부터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강면 해맞이 행사추진위원회는 체육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매년 옹암마을 선착장 일원에서 달집태우기,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동강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좀도리 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에서도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강면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前 회장 신승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절 밑반찬 지원, 사랑의 선물꾸러미, 한가위 나눔꾸러미 후원 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좀도리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 후 다음 해 특화사업예산으로 배부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된다.
[화순군 전경] 전남 화순군은 4월 30일 개별주택 14,798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며, 화순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85% 상승했다. 화순군은 적정한 주택가격 결정을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였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화순군 홈페이지(www.hwasun.go.kr)를 통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주택에 대하여 재조사 등 일정 절차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며,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 및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많은 군민이 기간 내 주택가격을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급식 관리자 식중독 예방 등 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관내 전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까지 학교급식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유치원 급식관리자의 이해도 제고와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식재료의 이해 및 식생활 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24년 유치원 급식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무상급식 강화를 위해 식품비와 친환경 등 우수식재료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개선 사업으로 원아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2023년 실적)에서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재정 인센티브 1억 5,1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자체 종합평가로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총 93개 지표(정성 18개, 정량 75개)에서 정성지표 2년 연속 1위와 정량 지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독서포인트제 운영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바이오 화순캠퍼스 구축 ▲QR코드로 만나는 현충 시설 등 18개의 지표 중에서 1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화순군 시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해 종합 1위, 올해 2위라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역량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 추진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리플렛]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및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순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 방향, 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시기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으며,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2024년 역량 강화 교육]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NS를 활용한 관광 홍보부터 해설 기법,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나주의 보호수, 노거수에 얽힌 참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책자 ‘나주, 나무이야기 여행’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나주읍성권, 나주역, 반남고분군, 서문주막, 도래마을, 천연염색박물관, 역사갤러리, 빛가람전망대)에 26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역량 강화 교육] (출처=나주시청) 문화관광해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문의 나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61-339-8724
[빛가람종합병원]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빛가람종합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빛가람종합병원은 응급실 내 병상을 기존 7개에서 10개 늘려 운영한다. 또 오는 2025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 자격을 갖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따른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전까지 나주시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나주종합병원 한 곳뿐이었다. 이에 나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이번 응급의료기관 지정이 더욱 뜻깊다.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30% 이상인 지역이다. 의료취약지는 전국 98곳 지자체로 전라남도 내에선 16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나주시 인근 지역응급의료센터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중앙병원 등이 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 등이 있다. 특히 인구 4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빛가람동은 해마다 응급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평일 응급 상황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0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3개 공동체와 성실한 마을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과 마을공동체 대표들은 내실있는 공모사업 추진과 마을의제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 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9곳) 특례사업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 5000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과 부족한 재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원특례사업을 진행했다.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이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