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역사)’ 과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내실화를 위해 기획돼 천년 고도 백제 문화도시 부여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다양한 역사 소재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프로그램은 ‘역사로 수업에 다양한 삶 꽃피우기’를 대주제로 ▲김선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백제문화와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탐방 ▲부여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림사지, 궁남지 답사 ▲역사 전문가인 오세운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 고도의 길을 걷다’ 왕릉원과 나성 답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화정초등학교 강정구 교감은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부여의 아름다운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기획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은 내가 들어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라는 주제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고민 작성·마음 응원하기’, ‘스트레스 해소 영상 시청’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하고, 나의 고민·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정서·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5월 한달간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 안전 점검이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민간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일반 병원 3곳을 비롯해 한방병원 2곳과 요양병원 8곳 등 13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며,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의료법 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시설과 건축, 소방, 전기, 가스까지 5개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남구는 안전 점검 과정에서 즉시 보안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재난 방지 차원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 제한 및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법령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도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병원에는 외래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며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주민들과 함께 남구청 개청 2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남구는 29일 “개청 29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남구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며 “관내 주민들과 지역사회 변화‧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남구민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주민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민의 날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구민 한마당의 서막을 올린다. 식전 축하공연 마당에서는 효천생활문화센터 장구 공연팀을 비롯해 남구합창단, 으뜸효 남구 한마음 예술단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는 효천중학교 청소년 댄스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및 구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한뜻, 한마음으로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준 22만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성과 및 비
[무료수질검사]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수질검사는 시설 내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을, 정수기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신청은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062-613-7601~7605)로 하면 된다. 연구원은 수질검사를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를 상담하고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정수기통과수 132건(부적합 3건), 지하수 5건(부적합 3건)에 대해 먹는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은 관리방안 등 안내조치한 뒤 재검사를 실시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간 ‘고민은 내가 들어 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를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고민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내 마음 점검하기(우울 자가검진) ▲고민작성, 마음 응원하기(고민풀기) ▲영상시청(스트레스 해소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 영화관 기프티카드를 지급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37.3%, 우울감 경험률 26.0%, 자살 생각률 14.1% 등으로, 10명 중 3명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별로 1개소씩 기초정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시장의 위생관리 강화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탕후루·케이크류 등 디저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과 기획수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배달앱 등에 등록된 디저트 판매업소 40개소를 선별해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비식용 식품첨가물 사용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비위생적 조리 환경 등이다.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 입건 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관련 업체가 있는 경우 추적 수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디저트 판매업소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디저트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일이빛나는광주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내일(my job)이 빛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신방직㈜,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부철강㈜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6개사가 참여하며,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50명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시와 정부 일자리지원정책 중 청년·여성·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훈련(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 ▲장려금·지원금(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 ▲취업지원(새일여성인턴사업, 시니어인턴십)등 3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타사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력서 등 입사지원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전환지원센터(1551-4119)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기업과 지역 인재들이 만나는 유익한
[광주형 청년갭이어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신청자 대상으로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이음멘토링’이란 다문화 학생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멘토와 맺어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고, 멘토와 정서적 지지 관계가 형성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후,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과 심리적 안정 형성을 지원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 모집으로 다문화 학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이음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관계를 잘 형성해 서로의 맞춤형 친구가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