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계림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첫 공연을 열고, 오는 6월까지 순회 방문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은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6곳을 선정, 음악 공연과 마술, 마임·버블쇼 등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색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주말에 열린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술·버블쇼, 전자바이올린, 팝페라그룹 공연이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마을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출처=광주동구청) 특히 아파트 거주민인 청소년들이 선보인 태권도 시범과 주민 노래자랑 등 아파트 자체적으로 진행된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이 맞물려 주민들이 보내는 박수 갈채가 이어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한 몫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규모가 큰 문화행사도 좋지만 일상 속 소규모 공연 또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필요하다”면서 “이번 버스킹 공연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임용장 수여]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에서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임명했다. 5월 1일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노희용 신임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쳐 광주문화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29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공직 생활 중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 동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문성도 검증됐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문화정책을 추진해 문화예술이 빛나는 광주,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아트페어, 오월 민중축제, 메세나 활성화 등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재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광주만의 문화유산을 잘 발굴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출처=광주시청] 노 대표이사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문화수도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서는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전면 시행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인해 바뀐 예산 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2월 접수된 125개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분야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2억 5천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지원 ▲기후위기 대응 ▲마을총회의제 지원 ▲소통방 지원 ▲마을사랑채 특화 ▲마을네트워크 지원 ▲자율의제지원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현안을 생각하고 해결
[여성 리더의 말하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년 여성 희망창작소 성평등 아카데미 일환으로 ‘여성 리더의 말하기’ 강좌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지난 18일 동구 여성 활동가와 리더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청해 ▲호흡·발성, 발음 훈련으로 목소리 단련 ▲자세·태도·표정·워킹 등 이미지 훈련 ▲인사말·인터뷰·발표·회의 등 현장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습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오는 6월 말까지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들이 떨림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여성의 리더십을 개발하는 맞춤용 교육을 통해 여성의 성장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됐으며, 여성 역량 강화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를 운
[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저비용·고효율의 공모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공공기관(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함께! 새롭게! 시민행복을 향한 밀착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협업지원시스템에 대한 고도화 방안과 저비용·고효율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공공기관과 밀착동행에 나서 시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협업지원시스템은 보고와 전달 중심(공공기관⇌관리부서→전략추진단)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유기적 협업지원체계(관리부서⇌공공기관⇌전략추진단)로 전환해 공공기관 주요사안에 대한 협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또, 일부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적 일탈과 위법행위로 인해 혁신의 노력과 성과가 동력을 잃지 않도록 지난해 완성된 조직‧인사‧재정‧보수 관련 표준매뉴얼을 보완하고,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동행전략 강화를 위해 ▲공공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를 확대하고 생활문제 해결 및 도출에 앞장서고자 주민주도형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선정 단체는 ▲그린파크 봉사단 ▲리포레 봉사단(우방 아이유쉘 2차) ▲모해가 봉사단(용산LH 1단지) ▲백화아파트 119봉사단 ▲진아리채 봉사단(내남 진아리채 1차) ▲헤아림 봉사단(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6개소다. 선정된 봉사단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파트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층간소음‧불법주정차 캠페인, 이웃돌봄 건강도시락 나눔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속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소가 선정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전일빌딩 245에서 생애출판사업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자서전 쓰기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 청년멘토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방의 밤‘의 은유 작가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이 마련됐다.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생애출판사업 ’어르신 자서전 쓰기‘는 현재까지 166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쓴 글들을 엮어 17권의 공동 자서전을 출간했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이번 자서전 쓰기 과정은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고령으로 글쓰기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이 많아 청년멘토단의 도움을 통한 구술로도 진행된다. 조선대 문예창작과 학생들로 이뤄진 청년멘토단이 글쓰기 지도를 맡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삽화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
[남도장터 빛가람동 확장이전]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도장터가 최근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업과 가공산업이 고루 발달한 나주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대 공공형 인터넷 유통 플랫폼이다. 남도장터 이전을 계기로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가 만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전남 농축산물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남도장터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나주는 농축산물 생산·가공의 최적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매출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나주시의 우수하고 높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족하며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품 기획과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는 도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등 5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20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또한, ▲건강음료(독거 어르신, 은둔형) 지원 ▲밀키트(아동) 지원 ▲노후된 전등(LED) 교체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상율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만족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공공위원장인 정춘옥 두원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
[영산포 홍어의 거리 조형물] (출처=나주시청) 국내 유일의 숙성 홍어 가공·생산·유통산업이 집적화된 나주시 영산동 상권이 전라남도 첫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침체했던 상권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영산포 홍어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영산동 일원(영산3길 29-1)이 전라남도 첫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해당 구역에 상업구역이 50%이상면서 상가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 도·소매 점포 100곳 이상, 상인·임대인 동의율 2/3이상, 상생 협약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영산동 상인들은 지난해 8월 영산포 자율상권 활성화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설립 인가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0일 ‘나주시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상권 침체 및 공실 문제 해결, 상권 경쟁력 확보, 임대료 안정화 등을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착실히 준비해오며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 현재 해당 구역 내 점포는 총 231곳으로 이 중 42곳은 공실 상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