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양읍은 고흥군 재경도양읍향우회에서 지난 5월 1일 도양읍에서 개최된 ‘제52회 도양읍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2회 도양읍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고흥군 도양읍향우회를 대표해 이상원 재경도양읍향우회장과 회원분들이 고흥군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고흥을 응원했다. 이상원 재경도양읍향우회장은 “내 고향 고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향우회원들의 바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고흥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쓰임새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출처=나주시청) 전남 의병장 출신지 지자체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뭉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일 시 체육진흥과와 화순군 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에는 양철수 나주시 체육진흥과장, 문병기 화순 동면장 등 20여 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1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나주와 화순은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나주 정렬사)·최경회(화순 충의사) 의병장 출신지로 두 의병장 모두 진주성에서 순절했다는 역사적 공감대가 형성돼있다. 특히 양 지자체는 ‘배드민턴’이라는 공통분모도 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나주 출신이고, 화순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 고향이다. 양철수 체육진흥과장은 “나주와 화순은 영산강과 지석강이 이어져 있을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스포츠로도 연관돼 있다”면서 “지난해 나주-화순간 배드민턴 동호인 페스티벌을 통해 우의를 다진 바 있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문병기 면장은 “나주는 15년간 공직생활을 했던 제2의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밀밭 축제 홍보물]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 중소형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을 5월 16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밭 축제 홍보물] (출처=구례군청) 이번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은 2023년부터 추진한 밀산업 밸리화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우리 밀 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했다. 밀밭 축제는 구례군이 작년에 선포한 탄소중립 흙살리기 실천의 취지를 살리고 『저탄소 식량작물 구례 밀』이라는 상징성을 널리 홍보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밀밭 축제 홍보물] (출처=구례군청) 축제는 저탄소 농법 실천 농가인 광의면 온당리 유기농 금강밀 재배단지(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1399-1, 홍순영 농가)에서 열린다. 밀 사리 체험, 밀 공예 체험, 산책로 걷기, 압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과 시식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과제로서 학생 체험용 탄소 사냥터(내 탄소 발자국 지우기)가 운영된다. [밀밭 축제 홍보물] (출처=구례군청)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
[2024년 집수리 아카데미 3기(도배교육) 개강식]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29일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집수리 아카데미 3기(도배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00시부터 17:00시까지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초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학원 이학노 원장을 초빙하였으며, 교육 시간 이외에도 교육 실습 장소를 개방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자격증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 등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지원되니 매우 고맙고 열심히 도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운영되는 도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군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더욱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톡톡 마음버스]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앞둔 30일 순천 좌야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독서인문여행 ‘책톡톡 마음버스’를 운영했다. ‘책톡톡 마음버스’(Book Us)는 김대중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찾아 책 읽어주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김대중 교육감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대중교통(敎通) 현장 출근’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교육감은 좌야초 1학년 123명의 학생들에게 ‘멋진 닭이 될거야’(저자 진경과 진주)를 읽어주며 모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책을 읽은 후에는 동요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책톡톡 마음버스] (출처=전남교육청) 이어 꼭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 ‘틀려도 괜찮아’를 함께 읽었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독후 한
[교류협력국 모로코 초청연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 교원 25명을 초청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정보를 전수한다.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 1: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AI 교육 역량강화 연수, 매년 교육용 PC 100대 지원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년째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다 지난해부터 초청 연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모로코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해 △ AI의 이해 △ 아두이노를 활용한 AI 교육 △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수업 △ 자율주행 등 첨단 SW‧AI교육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모로코 교원들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특별교실과 새롭게 구축된 인공지능 교실을 둘러볼
[남도장터 빛가람동 확장이전]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도장터가 최근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업과 가공산업이 고루 발달한 나주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대 공공형 인터넷 유통 플랫폼이다. 남도장터 이전을 계기로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가 만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전남 농축산물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남도장터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나주는 농축산물 생산·가공의 최적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매출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나주시의 우수하고 높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족하며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품 기획과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는 도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등 5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20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또한, ▲건강음료(독거 어르신, 은둔형) 지원 ▲밀키트(아동) 지원 ▲노후된 전등(LED) 교체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상율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만족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출처=고흥군청) 공공위원장인 정춘옥 두원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
[영산포 홍어의 거리 조형물] (출처=나주시청) 국내 유일의 숙성 홍어 가공·생산·유통산업이 집적화된 나주시 영산동 상권이 전라남도 첫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침체했던 상권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영산포 홍어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영산동 일원(영산3길 29-1)이 전라남도 첫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해당 구역에 상업구역이 50%이상면서 상가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 도·소매 점포 100곳 이상, 상인·임대인 동의율 2/3이상, 상생 협약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영산동 상인들은 지난해 8월 영산포 자율상권 활성화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설립 인가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0일 ‘나주시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상권 침체 및 공실 문제 해결, 상권 경쟁력 확보, 임대료 안정화 등을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착실히 준비해오며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 현재 해당 구역 내 점포는 총 231곳으로 이 중 42곳은 공실 상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29일 동강면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로부터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강면 해맞이 행사추진위원회는 체육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매년 옹암마을 선착장 일원에서 달집태우기,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동강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좀도리 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에서도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강면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前 회장 신승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절 밑반찬 지원, 사랑의 선물꾸러미, 한가위 나눔꾸러미 후원 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좀도리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 후 다음 해 특화사업예산으로 배부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