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은 '반값 가족여행 시즌2' 사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영역뿐만 아니라 정가 받기, 관광객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기 등 민간 영역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절 연휴와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반값 관광 시즌1은 2천250가족(6천389명)이 강진 반값여행 혜택을 받았다.
[긴급복지지원 포스터] 전라남도는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소득은 4인 기준 429만원 이하, 재산은 중소도시 1억5천200만원 이하·농어촌 1억3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1천172만원 이하인 위기가구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62만원, 주거비 시 지역 43만원·군 지역 25만원을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부가급여로 교육비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소득·재산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피해 가구 위기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시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긴급복지지원비를 지급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저소득 위기가구 3만4천792명에게 188억원을 지원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할 수 있다. 보건 복지상담센터 ☎129번, 전남도 운영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120번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호범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도민이 신속히 도움을 받도록 더욱 촘촘하게 긴급복지
[1일 메이커체험교실]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26일(화) 삼계중학교(교장 김종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번째 『1일 메이커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주제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내 초 5학년부터 중 3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연간 48회 운영 예정이다.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총 8차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학습이라는 점과 아이디어 구상에서 시작되는 전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메이커 산출물을 제작한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목공 프로그램 활용 작품 제작 과정, 마이크로비트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과정, 코딩 활용 자율주행 과정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나누어 각 과정별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장기명 원장은 “실생활 속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미래 사회를 살게 될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력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 관련 분쟁 사례로 보는 갈등 해결, 친환경농업의 가치, 주요 작목별 선배 농업인 사례 등 귀농과 귀촌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귀농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사회 갈등과 재배 작목 선택에 대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신규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수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프로방스]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30일부터 어린이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 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프로방스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광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두다하우스] (출처=순천시청)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 조감도] (출처=순천시청)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 속 각종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캐릭터가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두다하우스 야경] (출처=순천시청) 새롭게 조성된 ‘두다하우스’ 역시 눈길을 끈다. ‘두다하우스’의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자연을 소재로 ‘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 (출처=나주시청) 베트남에 이어 몽골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나주지역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환영 행사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바트쳉겔군, 우기노르군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95명, 본국 인솔자, 고용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환영식과 더불어 경찰서, 소방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인권보호, 무단이탈방지 및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번 달부터 각 농가에 배치돼 계절 근로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영농 일손을 보탠다. 산재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등록 절차가 진행되며 고용농가 추천에 따른 근로 연장(3개월) 또는 재입국도 가능하다. 몽골 계절근로자에 이어 오는 4월 말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38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532명이 영농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1991년 건립된 나주실내체육관]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개보수 공사를 통해 연면적 3849㎡, 지상 2층 규모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출처=나주시청) 체육관 보수공사엔 총 사업비 30억원(도비9억·시비21억)이 투입된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누수 방지를 위한 지붕 패널 및 바닥 마루 교체 등을 4월부터 진행한다. 나주시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 맞춤형 운동 처방, 장애인 스포츠 강좌 운영 등을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립도와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성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김향숙 전남도연합회장과 강진희 나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농산물명예감시원, 농지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6개의 특강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진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보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농업 발전의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물심양면으로 여성농업인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 (출처=나주시청) 한편, 나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남악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진로체험]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