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링대회 포스터]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장흥군체육회가 맡았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2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총 1,5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하루 600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남자부 2개 종목과 여자부 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으로 나뉘어 열리고, 여자부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자유형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진은 국내토너먼트 방식을 따르며 경기는 체급별 예선 및 결승 경기까지 모두 당일에 종료한다. 장흥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레슬인대회 유치를 위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어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은 후 올해 2월 전국 레슬링대회 유치를 확정지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전남도관 홍보]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그동안 추진한 정책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임업 직불금 신청 안내서]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30일 마감하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대상자가 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9월께 확정한 후, 11월께 지급할 계획이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4천7명에게 임업직불금 86억 원을 지급했다.
[금호폴리켐 회사 전경]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학습지원대상학생 효과적 지도 지원 방안 논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4. 기초학력전담교사 권역별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도‧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수업사례 나눔의 날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월 1회 미리 선정한 학습 주제에 대해 함께 수업 활동을 계획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더불어 교사들은 우수사례가 적용된 지도 영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개별화 교육사례 나눔 및 교육이론에 대한 공동 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이뤄진 중부권 나눔의 날에는 △ 20을 가를 때 10과 10으로 가르지 않고 10과 2로 가르는 학생에 대한 지도 방법 △ 음가는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 연음법칙을 이해하고, 읽을 수는 있지만, 쓰기는 힘들어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학생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수세기를 하는 것에 대한 생각 등 구체적인 사례를 주제로 논의했다. 수업 영상을 공개한 한 교사는 "서로의 수업 영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면서 다양한 학습지원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더 나은 학습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약 103개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사업,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및 귀농·귀촌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 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 모집과 고흥우주항공축제, 녹동 드론쇼 행사 홍보를 병행해 농촌과 우주에 관심 있는 청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귀농어·귀촌인
[강소농 경영체별 현장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개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장을 방문해 경영개선을 위한 현장 진단과 참여자 크로스 코칭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참여한 농장주는 자신의 농장소개와 경영철학, 경영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한 다른 경영체와 강사는 이를 토대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감람베리팜(블루베리) 정은미 대표는 “강소농들과 현장에서 자신의 농장과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경영 점검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함께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 만선팜(유자)의 김만대 대표는 “강소농 교육의 이론과 더불어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고 자신의 경영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 문제점과 개선점, 농장 미래 모습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재난예방 훈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읍 등암리에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기간에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기후변화 영향으로 짧은 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으며, 태풍은 평년보다 많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사태 발생 주요 원인은 대부분 여름철 대형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를 가정한 훈련 상황을 설정해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는 모의 훈련으로 공무원,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산사태 예보발령 시 주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산사태 근무자의 임무와 역할,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피 훈련 후에는 훈련 결과를 강평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했으며,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대해 개정 사항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했다.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재난예방 훈련] (출처=고흥군
[토요일은 밤이 좋아 녹동항 드론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지난 4월 13일(토) 첫 개막한 녹동항 드론쇼 화려한 1500대 스페셜 공연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의 또 다른 매력과 활기 넘치는 밤거리 풍경을 소개해 전국적인 이목과 집중을 받으면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상설 공연이다. 고흥군에서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하고 있고, 매주 새롭고 다양한 주제 콘텐츠와 연출 음악으로 마법같은 공중 조형 예술작품을 안정성 있게 선보이고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마다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드론 700대 규모 이상으로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하절기(4~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되며, 공연은 특정한 장소 없이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고흥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조례가 지난 19일 의결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에게 축하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축하금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7세 이상 청소년 396명(2007년생)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받는 자가 해당이 되며, 축하금은 지역의 소속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고흥군 16개 읍·면사무소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축하금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타 지역 시·군·구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때는 대상자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대리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교육 등의 이유로 관외 유출이 심각한 시점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들에게 축하금 지급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고흥군과 고흥새마을금고는 업무 협약을 체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기 위해 1-7-7 적금상품(가입 기간 1년, 매월 70만 원 이내, 이자 7.0%)을 출시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