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지사협 회의]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정숙, 김칠수)는 28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민관 협력과 자원연계 등 부산면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양가득 제철반찬 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상자 선정과 추진방법,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사 추진방법,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보완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칠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부산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꿈나무 책배달]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영금, 황호연)는 올해 3월부터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희망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은 TV·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에 길들어진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해당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 사업으로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노영금 공동위원장은 “회진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책읽기 습관을 통해 두뇌 발달과 정서 함양,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면 회의사진]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안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결과, 2024년 특화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 자원발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2024년 특화사업으로 ‘언제나 안심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 , 「따뜻한 동행 마음가득 풍성해」사업,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효도 실버카」 지원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식(이장자치회장) 민간위원장은“올해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호(안양면장) 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천해 나가겠다. 안양면이 민관이 협력과 참여의 파트너십으로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인재육성 후원] (출처=장흥군청) 장흥군체육회는 28일 (주)다솔과 ㈜애플그린에서 지역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장흥FC U-15’ 선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노정근 ㈜다솔 대표는 “장흥군 체육의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잘 사용되어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상현 ㈜애플그린 대표는 “장흥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은 “장흥 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흥군 체육진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필요한 수수료와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해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로 소비자들이 곡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적 우수 대학생에 최고 200만원 등록금 지원]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장학‧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 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 공고해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을, 중학생 30명에게는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예체능과 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학교 체육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격려사업을 통해 곡성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및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는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어‧태국어‧크레르어‧타칼로그어‧스페인어 등 이중언어와 다양한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이중언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이중언어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160명의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중언어 맞춤형 개별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 지역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운영 ▲ 글로컬 시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다문화교육 포럼 ▲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
[2024 공유재산 관리 업무역량 강화 연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재산 세부 활용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폐교 활용 정책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 공유재산 관리(처분, 실태조사 등) △ 공유재산 활용(사용허가와 대부 등) △ 물품관리(취득, 처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를 초빙해 교육시설공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군비를 추가해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추가 지급하고 나이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 수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올해 5월경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나이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여성농업인에
[나주시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29일 개장] 전남 나주시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 마켓 나주점'이 빛가람동에서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연 50차례 개장이 목표다. 농가와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이 선보인다. 바로 마켓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와 농촌 활성화 센터(☎ 061-333-909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플리 마켓(벼룩시장) 업체와 이벤트성 협업을 통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품 등도 판매하고 소비자 사은행사, 케이팝 등 문화공연, 농촌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