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에 은혜의 성금 나눔] (출처=목포시청) 원불교 하당교당(교무 윤혜인)은 지난 25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원불교 열리는 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교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폐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윤혜인 교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은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원불교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원불교 하당교당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탁 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불교 하당교당은 지난해 대각개교절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원도심 상인회 봄맞이 대청소]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목원동 원도심 상인회(회장 신홍수)가 지난 24일 목원동 로데오 광장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원도심상인회는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로데오 광장 및 목원동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신홍수 회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상가 일대를 깨끗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손님 맞이를 위해서도 친절과 청결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목원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대청소를 진행한 원도심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동(洞)고(高)동락 업무 협약 체결식]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선)와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가 지난 25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는 용당1동(洞)과 목포고(高)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어르신 지킴이단 사업 확대 운영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관내 청결활동 등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목포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및 교직원, 용당1동 자생조직, 공공근로자, 동직원 등 총 7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용당1동행정복지센터와 목포고등학교가 용당1동의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가지고 협약을 맺게 되었고,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 세부계획을 설립·추진하여 장기적으로 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洞)고(高)동락 업무 협약 체결식] (출처=목포시청)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10개소 지정]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는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개 업소(외식업 7, 미용업 3)를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3월 상반기 정기모집에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와 체납,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10개소를 새로 지정하게 됐다. 신규지정 업소에는 지정서 교부와 인증표찰이 설치됐으며 이외에 운영물품, 종량제봉투 및 공공요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유달산봄축제 행사장 등에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오는 5월 소년(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이용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 소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제42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23일 두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의 화합과 결실을 다지는 ‘제42회 두원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원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 송형곤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경향 각지 향우와 지역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박 풍물 판굿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명랑경기,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지역사회 봉사와 극진한 효행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된 3명을 선정·수상했으며, ▲봉사상 신제철(내당) ▲효행상 김영래(신흥), 송윤자(상촌) 등이다. 또한, 명랑경기,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과 출향인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두원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내빈과 주민 등을 위해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정성껏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재경 두원면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1백만 원을 기부해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옥 두원면 체육회장은 “바쁜 일
[마음의 꽃 한송이! 반려식물 나눔 행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대형화분 전달과 함께 계절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독거노인 우울증, 고독사, 집콕족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사업으로 대형화분과 반려식물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아름다운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고흥읍민이 십시일반 모금한 좀도리 모금액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3명과 고흥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대형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꽃 가꾸는 방법을 전달했으며 애로사항 청취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성민 고흥읍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 더욱 외로움이 크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감염병 예방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7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법정 감염병의 감시체계 및 우리군 감염병 발생 현황과 여름철에 유의해야 할 수인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예방 기본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특히,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 후 2인 이상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적사항, 증상, 섭취 음식물 등을 파악해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감염병 예방교육] (출처=고흥군청)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2024년 주요 산업안전 보건 정책 ▲중대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등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전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리감독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고흥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이행사항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면밀하고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림 재해예방 현장 방문]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댐을 설치하였고, 올해에는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죽정지구 사방댐은 불투과 중력식사방댐으로 유역면적이 75ha에 달한다. 또 계류보전사업은 계류 양 안에 기슭막이 등 시공 중이다. 이 자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재난에 효과적인 사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77%가 산림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극한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산림 재해 발생 위험이
[참갑오징어]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6일부터 한 달간 여수 돌산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봄철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참갑오징어(Sepia esculenta Hoyle)를 전시한다. 참갑오징어는 몸속에 석회질의 뼈가 있으며, 뼈가 갑옷처럼 딱딱하다는 의미로 갑(甲)자를 쓴다. 참갑오징어의 ‘참’이라는 표현을 통해 맛이 얼마나 좋은지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타우린과 셀레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은 일반 오징어에 비해 비교적 높지만 맛과 식감이 일품이라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수산물이다. 국내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점차 늘어가는 수산물로 전량 어획에 의존하고 있어 완전 양식 기술개발이 필요한 품종이다. 이에 해양수산과학원은 참갑오징어를 전략품종으로 선정해 인공종자를 생산 연구 중이며, 자원량 증대를 위해 최근 3년간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매년 방류를 이어가고 있다. 참갑오징어는 곧 산란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수족관 안쪽에 붙어있는 알은 물론 직접 짝짓기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관람객 만족도 제고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능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