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항공사진]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광주지역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은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의 자료를 구축한 것으로, ‘광주시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aerogis.gwangju.go.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광주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확대해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광주의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해 서비스함으로써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정사영상제작(수직촬영) 기법으로 찍은 낱장의 항공사진을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기하학적인 왜곡을 보정하고 정위치로 수정한 것이다. 연도별로 통합사진을 제작해 세월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중첩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광주 항공사진] (출처=광주시청) 광주시는 그동안 과거 항공사진을 스캐닝해 정밀모자이크 사진을 구축했으며 2021년에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1966년도 등
[복지부 통합지원 정책포럼]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의료‧돌봄 통합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에서 지난 5년간 서구가 추진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 청장은 “서구의 통합돌봄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데서 출발했다”며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의료와 돌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복지부 통합지원 정책포럼] (출처=광주서구청) 또 서구는 스마트돌봄정보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등을 24시간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김 청장은 “서구에서 5년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정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탄운셍 전 NIE 총장] (출처=전남교육청) 대한민국의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올 미래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과 현 제도적 한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개발로 교사의 끊임없는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운셍 전 총장은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600만 명에 불과한 인구 한계 속에서도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꼽고, 미래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6월 2일 열리는 그의 강연에서는 싱가포르의 △ 교사 양성 시스템 △ 교사 전문성
[군소음 피해보상 주민회의] (출처=광주광산구청) “전투기만 뜨면 귀를 막아야 할 정도로 힘든데, 우리 마을 23가구 중 네 집만 보상받아요.” “집은 다른 지역에 있지만 17년째 소음피해가 심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직장인도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돼 있는데 보상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광주 광산구가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연계해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주민회의(타운홀미팅)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2020년 11월 ‘군소음보상법(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2022부터 이뤄진 피해보상금 지급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예정된 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100여 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는 지역 내 군소음 피해보상 현황, 지난 2020년 1차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보상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흥동에 사는 주민은 “바로 앞에 비행기장이 보이는데 정작 보상을 못 받는 게
[어르신 효 음악회 초대권 이미지]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재 안천웅)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한국나눔연맹과 협업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나눔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경로당․복지관 이용 노인, 보훈단체 활동 노인 등 북구 지역 총 1천여 명의 노인이 초청된 가운데 ▲트로트 노래 ▲마술 ▲품바 ▲국악 ▲악기연주 등 신명 나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자율 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 북구 지역 민간 단체도 참여하여 각종 안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음악회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족사랑나눔 지역자활센터 개관식]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26일 관내 주민들의 가족돌봄과 일자리 창출 거점 공간인 가족사랑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가족사랑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맞벌이 가족 증가에 따른 공동 육아와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시설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국비와 시비, 구비, 자활기금을 포함해 94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특히 공동 육아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공간이어서 부지 선정부터 건축 설계에 이르기까지 각 공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우선 가족사랑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돌봄과 자립 성공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인 만큼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2가지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독립적인 공간 구조로 지어졌다. 1층에는 핵심 공간인 공동육아 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여성 거점공간,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2층은 언어 발달교실과 상담실, 교육실 등이 배치됐다. 3층과 4층은 저소
[자활근로자 안전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등 다양한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이유신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대책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희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근무를 지속해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청년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5월 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월 25일) 기준 19세~39세 이하의 청년, 2017년 4월 25일 이후 관내에 창업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이다. 단 직전 연도 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며 청년 초기창업가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masterke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에 지장을 받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비신행회와 선재사(진훤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다방에서는 쌍화차를 마시며 DJ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이어 2부에서는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선재사 진원스님이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2017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제2기 인증을 획득, 백세 건강·활력·문화를 목표로 백년 동아리, 실버노래교실, 65세 기념 노인 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가구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수첩도 신규 제작∙배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깊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