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상호 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 각각 20명씩 참여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김동현 고흥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상호 동참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하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자동응모)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고흥군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주민참여 리빙랩]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풍양면 양리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을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이란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실현해보는 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유한회사 두다의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마을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경 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된다. 고흥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대상지는 유자 과수원이 농지의 90% 차지하고 있는 풍양면 양리마을로 고흥유자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군은 고흥 유자, 우물터, 전통 놀이, 농경 유물 등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유자로 행복을 영글어가는 싱글생글 양리마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리마을을 농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6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국내로 입국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은 지난해 11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인력을 적기 도입해 고용 농가 및 어가에게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고흥군 관계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결과이다. 지금까지는 필리핀 1개 국가만 MOU를 체결해 인력을 송출 받다 보니 본국의 사정에 의한 비자 발급 중단 등 인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농촌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어 왔다. 앞으로,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몽골,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5월 2일 2차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관리 농협에 배정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도입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주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특히,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보성 녹차와도 견줄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024학년도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25명 대상 ‘2024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유아교육 현장 연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보고서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교육감 등급 표창이 수여된다. 설명회는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화운유치원 교사 신소연)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한 강의(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권귀염) ▲대회 운영에 대한 행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유아의 발달과 교육과정에 적합한 유아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가 대회에 참가하거나 현장 연구에 관심 있는 교사에게 대회에 대해 알리고 현장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현장연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전문성 신장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67개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대상으로 상반기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주리 교수를 초빙해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한 청소년 심리적 문제 개입’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BT의 개념, 감정조절 장애와 DBT 기술훈련 관계, DBT 치료의 기능 등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챙김, 감정조절, 고통 감내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교에 많은 학생이 감정조절의 어려움으로 감정을 회피하거나, 자해 또는 행동화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아 고민됐다. 오늘 강의로 상담 장면에 유용하게 활용해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 개입에 있어 강의를 통해 좀 더 학생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 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광주 국제교육 사업 및 용역 입찰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후 3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주 소재 여행업체 대상 ‘2024 광주 국제교육 사업 및 용역 입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 설명회는 국제교육 사업에 대해 운영 자격을 갖춘 광주 소재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제교육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질 제고에도 목적을 뒀다. 행사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육 사업 설명, 프로그램 용역 및 계약방법 안내,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팔도·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등의 국제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용역 입찰 방식을 비롯한 계약방법 및 절차, 제안요청서 예시 및 제출, 낙찰자 결정 방식 등 계약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 이재명 대표 회담 (PG)]
[지방세 100문 100답 표지]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100문 100답’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는 ▲2024년 개정된 지방세 제도(20문항) ▲부동산 관련 취득세, 재산세 비과세·감면(46문항) ▲자동차 관련 차량 취득세, 자동차세(14문항) ▲기타 지방세 관련 주민세, 지방소득세(12문항) ▲지방세 체납처분(8문항) 등 빈번한 세금 관련 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수록됐다. 서구는 구청 민원창구·동행정복지센터·성실 납세자·세무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현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세금 납부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주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그림 전시 라운딩]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크라운제과(회장 윤석빈)와 함께한다. 전시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어린이 그림 전시 라운딩] (출처=광주서구청) 또한 서구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서포터즈인 ‘영세이버’의 지원으로 작품 설명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꽃으로 만든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서구는 전시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크라운제과의 후원으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가 그려진 카라멜메이플콘 과자를 나눠주고 어른들에게는‘남기다. 100가지 예쁜말’엽서에 전시 관람 후기와 다짐을 적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특히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인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아동권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