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제2차 집행부 준비상황 보고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 광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 근교형 치유의 숲이다. 나주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일상에 지친 이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두드림(林), 직장인 대상 채우림(林), 가족 대상 어울림(林), 임신 부부를 위한 숲태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설레임(林), 치매환자·장애인 대상 헤아림(林), 질환자 대상 건강드림(林), 민원담당 공직자 대상 마음누림(林) 등 대상별로 8종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 체크, 마음 열기, 숲속 호흡·명상, 맨발지압요법, 해먹체험, 족욕체험, 아로마 마사지, 꽃차 다담 등 이용자가 숲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구성하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치유 효과 검증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직장인 대상 채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전남에서 제조·유통 중인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에선 일회용 젓가락·종이컵 등에 대해 중금속(납·비소), 이산화황 등 재질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용 컵·종이, 냅킨·젓가락 등 위생용품 12품목 224건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 중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4건(위생 물수건 1건, 성인용·어린이용 면봉 3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련 부서에 통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위해 정도에 따른 회수의 신속성 등을 결정하는 회수 제도가 29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부적합 긴급 통보 절차가 도입돼 부적합 위생용품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출처=전남도청)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위생용품의 품목 및 검사 항목 확대를 통해 도민이 믿고 위생용품을 사용하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교육발전위원회 회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는 28일 전남교육청 5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ESG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윤원태 위원장 등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ESG교육발전위원회는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시행계획’을 논의하며 전남교육 ESG 활성화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데 협력을 다짐했다. 그리고 위원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미래교육에 대한 희망을 전남에서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탠다. 윤원태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전남교육 ESG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별 실행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SG교육발전위원회 회의 후 기념 촬영] (출처=전남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위원회가 ESG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해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속가능
[알록달록 봄꽃 프로그램] (출처=장흥군청)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에서는 2024년 3월 14일을 시작으로 월1회 대면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 관내 영유아 16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봄꽃』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해 두타임( 7~12개월, 13~24개월) 으로 진행되었으며 봄이라는 계절에 맞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자연재료를 이용한 오감자극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수 있게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알록달록 봄꽃』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이 높음과 동시에 장난감도서관(약400여명) 회원들은 장난감 무료대여 뿐만아니라 앞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알록달록 봄꽃 프로그램] (출처=장흥군청) 위수미 센터장은 “아동친화적 도시의 취지에 맞게 아동이 살기좋은 장흥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장흥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놀잇감 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는 28일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과 가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5년부터 30년째 매월 1회 회원들이 밑반찬 나눔 봉사을 이어오고 있다.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돈육표고버섯장조림, 무생채, 콩나물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직접 배달하여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 말벗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집안일도 도와주고 반찬까지 챙겨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성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을 생각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집정리를 도와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 브랜드 학교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 구축과 도시 홍보를 위해 ‘광주 브랜드 학교’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더 매력적인 광주 도시 브랜딩을 위한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를 열고, 수강생 36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 시민이 직접 광주에서 겪은 경험과 지역 콘텐츠를 도시 브랜드로 디자인하고 도시홍보물로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도시 홍보와 도시브랜드 기획 이해 과정 및 실습,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공동연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한다. 특히 부산 영도와 경북 포항의 도시 브랜딩을 주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 도시 브랜드 디자인 경험과 도시 홍보물 제작 등 현장감 넘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광주시는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광주시 시정 홍보행사와 홍보물 기획 참여, 교육 결과물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7월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광주 도시 브랜드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어 시민의 시선으로 제작된 광주 브랜드를 홍보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출처=고흥군청) 고흥군은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가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40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인력 226명(전담 사회복지사 14명, 생활지원사 226명)과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힘을 합쳐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현재 2,594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대상자의 신체, 정서,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반 돌봄군(16시간 미만)과 중점 돌봄군(20시간 이상)으로 나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출처=고흥군청) 올해부터 신체적 기능 제한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인 중점 돌봄군은 16시간에서 20시간 이상으로 변경되고, 생활지원사 1명이 담당하는 수혜대상자가 16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들면서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흥군은 취약 노인에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군비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북초 학부모 대상 학생 정신건강 이해 교육] (출처=나주시청) 나주시보건소가 나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부모 대상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 중 한 곳인 나주북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정신건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 2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를 선정, 운영중에 있다.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3개교를 지정 운영한다. 올해는 나주북초, 금성중, 봉황고가 대상이다. 이번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는 ‘마음이 즐거운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국립나주병원 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자녀와 부모의 성장 눈높이 맞추기, 정신건강 이해도 높이기, 자녀와 소통과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감정 상태가 해소돼 만족스럽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
[천사랑 나눔 성금 운용심의위원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군 천사랑 나눔 성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31번째 천사랑의 집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사랑의 집 지원사업’은 고흥군 공무원의 성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빈집을 사들여 보수한 후 기증하는 사업으로 매년 한 가구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공무원은 지난 2003년부터 십시일반 1구좌 당 1천 원씩 성금을 모으는 천사랑 나눔 성금 모금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8억 5천여만 원의 재원을 조성해 사랑의 집 30채를 기증했으며, 올해로 31호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천사랑의 집 주택 신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4월까지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을 시작해 추석 명절에는 선정 가구가 새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어깨동무 봉사단, 소소한 자원봉사단, 이동 목욕 봉사,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등 군민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