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디자인 마인드 함양 교육]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도시 경쟁력 향상에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공직자들이 사업, 정책 등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이 ‘도시를 위한 디자인’란 주제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 소장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본개념은 물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교육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도시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예방접종 진료]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제 13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검증 평가해 결정되고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영유아·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18종),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보건소는 영유아 완전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우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하고 접종을 독려하여 '23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88.1%를 달성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한 것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률 항상에 노력하여
[목포시청]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목포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5일 목포상공회의소의 의대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단체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립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고 지지했다.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개최된 자체 월례회의에서 “열악한 서남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대유치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을 발표했고, 목포연합장로회에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목포YMCA, YWCA, 대한노인회목포지회, 목포시 관광협의회 등 현재까지 약 40여개의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인 성명서 발표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무안, 진도, 신안, 해남, 영암 등 서부권 군의회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해 국립목포대 의대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 도심에는 34년간 기다려온 목포시민의 염원이 모인 목포대 의대유치 희망 문구 플래카드가 곳곳에 게시되어 있으며, 지역단체의 각종 행사나 회의시에는 자발적인 의대유치 퍼포먼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서부권 시
[춤추는 바다분수] (출처=목포시청) 목포시가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7일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설치한 이후 13년이 경과되어 설비가 노후화되고 공연의 참신성과 고유 콘텐츠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게 되었다. 시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사업에 돌입해 오는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능개선은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력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기존보다 더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추가 설치해 웅장함과 화려함을 돋보이게 했다. 육상에는 컬러레이저를 설치해 해수면을 도화지 삼아 그림이 그려지고,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형 전광판은 평화광장 어
[밀폐공간 구조훈련]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팀워크, 응급상황 대처능력, 신속한 결정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6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회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4천776억원보다 526억원(11%) 증가했다. 군은 전년도 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으로 세입을 확보했으나, 73%(384억원)가량이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사업과 군비 부담금으로 실제 가용 재원은 매우 열악하다. 지방세수 감소 등의 재정여건 악화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필수 현안과 주요 정책예산 중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등 현안사업에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38억원,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31억원,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 조성사업 30억원,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사업 16억원,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1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8억원 등이다. 이상철 군수는 "복지·안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6회 곡성군의회(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16일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비용을 5만~13만원(1회),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200만원(1회)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는 4월26일(금)오전 11시에 국립5.18민주화 묘역에서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더 이상 이러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다 확산시켜 나아가는 계기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와 광주광역시지부, 전라남도지부,전라북도지부 회장단 및 지회회장단 회원 250명 참여하여 함께하였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님, 정무창 시의회 의장님도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의미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에 대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매년 광역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지부 228개 지회가 참여하여 5.18민주화 운동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를 매년 확대해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 참이슬 소주병 라벨 부착]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음식상품화 전략수립 최종보고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해양수산부,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금산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음식 상품화 방안 및 운영 전략 수립’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총괄PM인 김하생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푸드테라피협동조합, 고흥군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고흥군의회, 금산면사무소, 해양수산과, 금산면 번영회, 금산면 체육회, 금진마을 노인회, 금진마을 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행정, 의회, 전문가가 참여해 공동 숙의하는 민·관 협력의 자리가 됐다.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는 최종보고회 발표에서 고흥군 금산면 지역은 농수산물이 다양해 음식관광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다수 가지고 있다. 향후 고흥지역의 농수산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공동체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고흥만의 정주형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직 금산면에서만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메뉴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고흥군 농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음식 상품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상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