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구청 방문] (출처=광주남구청) “1년 전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80년 5월 광주의 정신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만남이 될 겁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맺은 결연으로 재회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켄지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오는 17일 정오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80년 5월 항쟁 역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송암동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해 학습한 지 1년 만이다.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일본 전역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학습 등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즈음해 광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어 학습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변호사협회 전 회장인 우츠노미아 켄지씨와 반 토시코씨 등 회원들은 이날 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대덕면은 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은 담양 소방서와 협업해 활동 전후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덕면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직접 제작한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도 함께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라면 20박스를 기탁]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금성면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국철강(대표 배남아)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금성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남아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한 한국철강에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 푸릇 마켓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사회적경제 친환경 제품과 착한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 푸릇 마켓’이 11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공유센터·광주시립수목원이 함께 하는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를 11일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광주 남구 도동길142)에서 연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에는 ▲힐링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감정오일 테라피 ▲이에스지(ESG) 캔버스 그림그리기 ▲친환경 패브릭 소품 ▲무등산 수박탄산수 ▲유기농 먹거리 ▲광주공유센터 올망졸망장터 등 총 50여 개의 체험·판매·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버블 공연, 풍선아트 공연,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전등록 및 무료 체험 이벤트, 가족 즉석 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 쇼핑몰 ‘가치사세(www.gachisase.kr)’의 회원 가입
[지난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과거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 건축·주택부서와 협의해 설치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우선 순위에 따라 20곳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 인접 지역에 있는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비용은 자부담 5%를 제외한 최대 95%까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100%를 지원한다.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등에 설치한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공간의 침수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과 합동으로 오는 6월까지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광주지역 화물 운송업체와 화물자동차 운전자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허가받은 차고지와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밤샘 주차(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 금지 의무 위반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 운송행위 ▲화물운송 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여부 ▲화물자동차를 허가받은 해당용도 외 운송하는 행위 ▲최고속도 제한장치 미장착 및 의무 휴게시간 미준수 여부 등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불법 밤샘주차 단속은 주택가, 도로갓길, 횡단보도, 스쿨존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과 시·구에 제기된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적발 업체나 운전자의 경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 밤샘주차 등 화물운송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물운전자들이 불법 밤샘주차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전환
[23년오월담은주먹밥]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각화(청소년축제)] (출처=광주시청)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요리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오감체험을 주
[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2026년 2월 28일 이내에 퇴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보람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0세 시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손에 잡히는 교원 연금 ▲100세 시대의 슬기로운 재무관리 전략 ▲인생 2막, 건강 리셋으로 구성돼 생애 전환의 시기에 잘 적응할 수 있고, 퇴직 이후 종합적인 생애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금호고등학교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퇴
[화학진로체험교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기활용(분광광도계) 화학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9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이공계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화학과 관련 전문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 20회 약 400명의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총 2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료 속의 카페인 정량 분석 ▲아스코르브산 정량 분석 ▲수액 속 포도당의 농도 분석 ▲황산구리 속의 구리 정량 분석’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첨단기기를 직접 조작, 활용하고 디지털 기기를 통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화학진로체험교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학생과 교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왔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초등교원 75명과 함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력 광주 직무연수’는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수업 연구 문화 형성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된 연수이다. 현장 교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수를 신청해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학교 안팎으로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나눔 등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수업의 판을 바꾸다!-배움중심수업(문흥중앙초, 강부미)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태블릿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만호초, 김동군) ▲AI 펭톡 및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광주광천초, 김현주) ▲학년/영역별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광주양산초, 박정선) ▲배움과 의미가 있는 사회과 수업(일곡초, 안연숙)을 주제로 5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활동을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