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과 촌캉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과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지난 13일부터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고흥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을 보내는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가까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워케이션을 함께 할 것을 결정한 Maria 씨는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꼽으며, 맛은 기본인 건강한 먹거리와 어디서나 편안하게 인터넷을 연결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촌캉스를 보내는 외국인들 역시, 친구들의 소개로 고흥을 알게 돼 찾아왔으며, 고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게 돼 가까워진 이들은 지난 13일 다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입주 작가들을 방문
[친절과 안전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농어촌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기적인 교육과 친절서비스 강조에도 불구하고 소수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친절과 안전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고객서비스(CS)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예절의 6대 원칙 ▲첫인상에 승부를 걸어라 ▲인사는 왜 중요한가? ▲호감이 가는 표정을 만들자 ▲고객 응대 방법(상황에 맞는 인사), 그리고 실제 군에 접수됐던 민원 사례들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어촌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친절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이용객들에게 지금보다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향상에
[솔로엔딩, 그대에게 GO~홍보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미혼남녀 인연 맺기를 위한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 ’에 참가를 희망하는 남·여 2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 ’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설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7세 이상 40세 이하 직장인과 농수축산업자 또는 사업장을 가진 미혼 청년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사업장등록증 또는 경영체등록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갖춰 메일(wlsdk0591@korea.kr) 또는 FAX(061-830-5940), 방문(인구정책실)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남성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랜덤 데이트, 자유 데이트, 청춘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 는 ‘고흥愛 솔로몬봉사단’의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적공원에 위치한 ‘운대청소년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가족 단위 야영객이 관람, 체험, 관광 등 8가지 테마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 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풋살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은 물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등 3색 3테마별 시설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 (출처=고흥군청) 이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체험 ▲고흥역사문화체험 ▲설화공예체험 ▲전통민속체험 등 12가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0% 할인하며, 금·토·일요일 3일간 예약이 가능했던 야영장은 월요일만 휴장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야영장 홈페이지(https://buncheong.goheung.go.kr/site/camp)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61-83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시설 보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준공 후 15년이 경과 된 20세대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지난 4월 고흥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으로 공동주택 범위를 확대 추진하게 됐다. 사업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1단지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내용은 건물 노후도에 따른 공용구조물 보수, 공동주택 내의 부대시설, 주차장, 전기 시설 등 공용장비, 화재 안전 등의 재난에 대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24일까지이며, 군청 종합민원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대상지는 현장 방문과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꼼꼼히 확인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가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 니즈를 반영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주야간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녹동항 바다정원 옆에 위치한 미디어돔 외벽을 미디어아트 효과로 리뉴얼해 대형행성 포토존 및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밤하늘이 깨끗한 고흥군의 특징을 한껏 살려, 고흥우주천문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천체관측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녹동항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드론쇼, 바다정원, 소록대교 야경, 우주천문과학관, 녹동바다불꽃축제, 장어거리, 활어회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낮과 밤이 즐거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고흥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과 특색있는 천체관측 경험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 간‘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하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 사이(1996년~2005년 출생자)의 청년들이 신청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농협 체크카드 / 연 최대 25만원)를 발급 받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작년에 신청하여 선정된 청년들도 자격 요건을 재확인을 위하여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
[김희진 뮤지션, 강원석 시인]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이 아름다운 초록빛 호밀밭 경관과 계절별 독특한 경관 테마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가수이며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뮤지션과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의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섬진강 동화정원의 호밀밭 경관을 감상하며,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테마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섬진강 동화정원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14일 5‧18사적지인 양동전통시장에서 5‧18주먹밥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80년 5‧18 당시 십시일반 쌀과 돈을 모아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며 힘을 보탰던 양동시장 상인들, 오월역사 바로 세우기와 정신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오월어머니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출처=광주서구청) 또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동 주민들, 양동초등학교 학생들도 주먹밥 만들기에 동참해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연대의 오월정신을 착한도시 서구로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동전통시장은 1910년에 개설된 호남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1980년 5‧18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주먹밥을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이에 서구는 양동전통시장 앞에 주먹밥을 쥐고 있는 시민군의 손을 형상화한 주먹탑을 설치해 오월정신을 기리고 있다. [주먹밥 재현 체험나눔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44년 전 양동시장 상인들이 손수 보여주셨던 나눔과 연대의 주먹밥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아 나눔과 배려, 신뢰와 동행의
[월요대화]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1인가구,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과 함께 ‘사회적 가족’의 의미와 포용사회의 가치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광주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월요대화’를 열고 2024년 현재와 20년 후인 2044년에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월요대화 주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혈연, 결혼으로 맺어진 전통적인 가족이 아닌 사회관계망으로 연결된 ‘사회적 가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비혼 등 1인가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가족’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사회현상에 따른 정책수립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이날 월요대화에는 강 시장과 1인가구 임혜영씨, 자립준비청년 김용민·박태양씨, 중국에서 귀화한 다문화가족 서인예씨, 일본인 유학생 다나카 모에, 송명은 청춘발산협동조합 대표, 광주시의회 명진·최지현 의원, 손명동 광주여대 교수,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 오영걸 광주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이 생각하는 2024년의 가족과 2044년의 가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현재 생각하는 ‘가족’에 대해